신랑이 평일 쉬는 날에
창원 상남동에서
점심식사하고
후식을 먹기 위해
빽다방으로 향했습니다.
빽다방이 양많고
맛도 좋다는 얘긴 들었지만
직접 들려보는건 처음이였어요.
어떤 메뉴가 인기있는지
찾아보지도 못하고
들린터라 그냥
입맛대로 고르기로 했어요.
깔라만시에이드를
마셔볼까하다가
괜히 새로운 도전을 했다가
실패할 것 같아서
일단 미뤄뒀어요.ㅎㅎ
메뉴를 둘러보다보니
'완전딸기바나나 빽스치노'
라는게 눈에 띄더라구요.
빽다방 빽스치노는
실패할 수 없는
맛이라는 딸기와
바나나의 조합에
소프트로 주문하면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위에 듬뿍 올라가더라구요.
이왕이면 아이스크림까지
올라간 빽스치노 소프트로
구입을 했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살짝 걱정을 하긴 했어요.
얼마전 이월드에서 3천원짜리
음료수 사고 허탈했던 기억이...
빽다방 빽스치노
3,500원의
빽다방 빽스치노의 크기!
엄청난 크기에 뚜껑 끝까지
가득찬 아이스크림까지!!
아이스크림 위에
딸기시럽까지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크기와 비쥬얼이 좋은만큼
맛도 정말 맛있었어요.
간단하게 후식으로
먹으려고 구입했던
빽스치노인데
오히려 배 터질만큼
양이 많아서 남길
정도였어요.
딸기맛과 바나나맛이
은은하게나면서
달콤하고 양도 많고
더운날씨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던
빽다방의 빽스치노.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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