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 시댁에
제사때문에 들리게 되었는데
몇년째 하는 제사라서
크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더욱이 고모님들 다 오셔서
일손 도와주시고 하시니
더더욱 편하게 제사를
지냈던 것 같아요.
관련 링크 :
그런데 밤 1시쯤 집으로
돌아오고나니
신랑이랑 제가
급체에 몸살에...
난리가 났네요.
그래서 집에 있는
감기약이며,
몸살약을 찾다보니
여지껏 다 먹어버리고
다시 채워넣질
못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아픈 몸 이끌고
신랑 내려보내서
테라플루와
각종 감기약을
사왔습니다.
오늘 아침,점심을
아무것도 못먹었던 지라
빈속에 먹으면 안될 것
같아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죽을 사먹고
30분 후에
테라플루를 타 먹었어요.
가뜩이나 저는 갑자기
열까지 나서 몽롱몽롱.
(아직도 몽롱몽롱.)
편의점에서 사온 죽을
대충 데워 먹고나니
은근 몸에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안에는 총 6포가 들어있고
제가 구입한 약국에서는
7천원에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콧물은 없었기에
테라플루 데이타임을
구입했어요.
테라플루 나이트도 있는데
콧물약 성분이 들어있고
잠이 온다고 해서
활동해야하는
낮에는 적합하지 않은
약이라고 하니
낮에는 데이타임을,
밤에 취침 전에는
나이트를 추천드려요.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고 하루에 4포이상은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하니
주의사항 꼭 챙겨본 후에
복용하도록 하세요~
테라플루를
물 200ml에 타서
먹으면 되는데
200ml그거 대충
눈대중으로 맞췄어요.
그거 언제 일일히
맞추고 앉아있겠어요
힘들어 죽겄는디.ㅠ
가루를 대략
200ml의따뜻한
물에 타서 휘휘 저어
마시면 됩니다.
가루가 생각보다 후다닥
녹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찌저찌 녹혀서
홀짝홀짝 뜨끈뜨끈한
테라플루 녹인 물을
한잔 마시고 누워서
오들오들 떨고 있었어요.
그러길 한 30분이 지나니까
머리 아픈것도 좀 나아지고
일단 열이 올라서
온몸이 소름돋으면서
춥던 것도 많이
수그러들더라구요.
집에 애용하던
종합감기약들이
있었는데 테라플루를
알고나서부터는
쭉 테라플루만으로
먹고 있네요.
새콤달콤씁쓰리~
한 맛이라서 마시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다만 집주위 약국이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24시간하는 편의점에도
판매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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