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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심잡지 못하고

흔들리고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마인드컨트롤은

생각보다,

아니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죠.

저역시 한때는

사회생활,지금은

육아를 하며

마냥 평온한 마음만으로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살아가다보면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더라해도

기어코 힘든 시기가

닥쳐 올 때가 있죠.

그럴때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며

온몸으로 무너져가는

나약한 자기자신을

느끼곤 합니다.

감정의 위기가

닥쳐오는 순간,

우리는 마음을

다스리는 법으로

나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마음을 다스리는 법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꼽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말은 쉽죠.

저역시 긍정적인

마인드가

마음을 다스리는 법으로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구체적인

방법을...

사실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기 위해,

마음을 다스리는 법으로

실행에 옴긴 방법 중 하나는

책을 읽거나

바다를 구경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거창하게 베스트셀러를

읽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안정되는 글귀들이

짤막하게 적혀있는

시집이 좋더라구요.

스릴 넘치고 울화치미는

내용의 소설보다는

온화하고 따뜻하고

글 속이더라도

사랑이 넘치는

그러한 책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나만의 힐링북을

찾기 시작했죠.

그런 책들을

한 줄씩,한 줄씩

읽어가면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요.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마음을 다스리는

특효약이기도 했습니다.

스릴넘치고 잔인하고

막장드라마같은 소설을

읽지 마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러한 책을 읽으면서도

즐겁고 재밌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시는

분들은 그에 맞게 책을

고르시면 되는거죠.

단지 저는 짤막해서

읽기도 좋고

공감이 가고

한 글자 한 글자

예쁜 마음씨가

들어나는 그런 글귀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책에서 찾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컴퓨터,

누군가는 만화책,

누군가는 드라마와 음악,

운동과 여행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찾기도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저는 바다를

보는 것 또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 중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많은 분들도

넓고 끝이 없는 수평선과

바다의 물결을 보며

마음의 안정과 평온을

느끼곤 하실 것입니다.

저또한 바다를 보면서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을 받곤 하죠.

때마침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바다를 볼 수 있기에

힘들고 지칠때마다

바다구경을 갔다오곤

합니다.

제가 책과 바다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아가고 있다고는

했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여전히 저는 미숙하고

돌발적이며 욱하는 성미가

남아있고 여전히 잘 제어가

되지 않는 순간도 많이 있어요.

그렇지만 분명 하루하루

아주 작은 변화라하더라도

그 변화를 체감하고 있고

그 변화가 나의 주위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은

정해져 있지 않고

노력해도 노력만큼

되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력한다는

그 자체가

자신이 좀더 나은 삶을

살고자하는 의지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찾아내어 마음의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역시 앞으로 더더욱

분발하고 노력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