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마산 오동동 맛집이라는

한우99에서 꽃등심을 흡입하고 왔습니다.


먹자계가 되어버린 모임이라

만날때마다 맛집 검색을해서

다녀오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소고기! 그것도

한우를 먹기로 했습니다!






제 삶의 낙이라면 당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마산 오동동 맛집 한우99



미리 예약을 해놨습니다.


그래서 인원수 만큼 미리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사람이 적든 많든 일단은

예약부터 합니다.


(예약이 안되는 가게도 있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숯불에 

구운 소고기를 좋아하지만 

친구들에게 어필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제 뜻대로 우기고 앙탈부린게 

한두번이 아니라 소고기를 사먹게 

된 것에 무쇠불판이지만 

감사히 받아들였습니다.



고기를 찍어먹을 3가지 종류 소스?


뭐 대충 소금,와사비,씨겨자소스.


그리고 새콤했던 파채.


새콤상큼한 맛의 샐러드.



그리고 각종 밑반찬.


아!

대박이였던 선지국.


선지를 못먹는 친구는 떨떠름해하더군요.


"나역시 선지는 못먹지만 국물은 끝내준다!"

라고 꼬셔봤지만 넘어오지 않았습니다.



꽃등심 등장.


아.


한우 99는 꽃등심 100g에 9,900원 입니다.

점심시간에는 8,800원이구요.


고기 땟깔이 끝내줍니다.



불판이 달궈지고.



고기를 올려줍니다만,

각자 소고기 익힘 정도의 취향이 

크게 달라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누군 더 익혀라,

누군 겉만 익으면 된다.



시끄러운 불판 주위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기는 맛깔나게 익었습니다.






고기도 야들야들하고 

그냥 소금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와사비와도 

의외의 궁합이며 

씨겨자랑도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그렇게 몇번을 더 시켜먹었네요.




고기로 배를 채웠지만 

볶음밥을 먹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멋 하트.


이 하트는 누구를 향한 것이냐며

아줌마들 주책도 떨어보고.


볶음밥에도 소고기가 들어있고

재료들이 풍부해서 맛있었습니다.


단지 제 입에는 조금 짰어요...ㅠ



된장찌개도 시켰는데 

요것도 별미네요.


고깃집 된장찌개들은 

어떻게 그런 맛이 나는건지!



정말 배가 불러서 더는 못먹겠는데

먹고 죽자는건지 친구가 메밀막국수도

먹어보고싶다네요.


그래서 두개만 시켜서 먹자! 했는데....

하나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하나만 시켜도 다 못먹었을텐데요.....

이만한 크기의 막국수그릇이

두개나 와버려서 

순간 모두가 멘붕상태가 되었어요.


종업원앞에서는 티를 못내고

종업원이 나가고 나서

모두 크게 웃었네요.


+

마산 오동동 맛집 한우99는

소고기 맛집이라고 

할만큼 고기의 질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소고기 뿐만 아니라 선지국이며 된장찌개,

볶음밥까지 제대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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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어제처럼 가 내리는

날에는 얼큰한 국물

땡기곤 합니다.


얼큰하고 매콤

짬뽕이 생각나서

창원 마산 양덕동맛집

교동짬뽕으로 향했습니다.









 마산양덕동 '교동짬뽕'



창원 마산 양덕동

위치한 교동짬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였습니다.


짬뽕이 땡긴다했더니

바로 이곳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입니다.


매주 일요일휴무라고하니

참고하세요~





실내는 넓고 좌석 간격도 

그렇게 가깝지 않아서 

답답하거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거나

식사를 마치고 

떠나셨더라구요.



자리잡고 앉으면

물과 춘장,

단무지나 양파 덜어먹을

앞접시가 준비되어나와요.



단무지와 양파는

먹을만큼 직접 덜어먹으면

됩니다.


짬뽕이나 짜장면 먹을때

단무지양파 더 달라는 

소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먹곤 했거든요.


근데 여기선 눈치 안보고 

덜어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ㅋㅋ

(소심소심)



요즘은 이렇게 앞치마

준비되어있는 음식점이

많이 늘어나서 좋네요.


짬뽕이나 짜장면

에 튀는 일이 현저히 

줄어드니까요.ㅎㅎ


창원 마산 양덕동

교동짬뽕에서는

캡사이신이나 고추기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충주산 태양초 고춧가루

100%사용한다고 하네요~






캡사이신이나 고추기름은

자칫 느끼하거나 인위적인

맛을 느끼게 할 수도 있죠.



양덕동 교동짬뽕

재료와 맛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가격도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저희는 짬뽕밥

유니짜장을 주문했어요.



교동짬뽕의 체인점 역사

한눈에 보이네요.ㅎㅎ



맛있는 냄새만 폴폴....


한창 배고픈 점심시간에

음식 기다리는 시간만큼

늦게 흘러가는 시간은 

없는 것 같아요.



드디어 기다리던

마산양덕동맛집 교동짬뽕

짬뽕밥이 나왔습니다.



해산물과 채소들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씹히는 도 좋고 

도 좋네요.



심하게 맵지도 않고

개운하고 기분좋게

맵더라구요.



국물 좀 후룩후룩

들이키다가

밥 슥슥 말아서 

한 입 가득 넣어먹으니

진짜 행복하더군요.



친구가 시킨 유니짜장.

친구말로는 면발

살아있다고 하네요.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을 뽑는다더니

그래서 더욱 쫄깃

면을 맛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내리는 날에는

컨디션도 덩달아

다운되기도 하는데요.


얼큰하고 매콤

양덕동맛집 교동짬뽕에서

짬뽕한 그릇하고나니

개운하기도 하고

적당히 매워서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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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곧 용이 포스팅입니다.


저희집이 창원구석

자리잡고 있다보니

맛집이 적진 않지만

그렇다고 많진 않아요.


그러다 족발집이 하나

생겼는데 그곳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창원 맛집

족발전문점 '토시래'입니다.






원래 제가 차가워진

족발껍질 식감

좋아하거든요.


게가다 예전에 따뜻한

족발먹으면서

너무 느끼하고

물컹물컹해서

그 뒤로는 다신

따뜻한 족발 안먹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따뜻한 족발맛을

제대로 알게 해준 곳이

바로 '토시래'입니다.



토시래는 전국적으로

체인점으로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곳은 창원 신촌점

밖에 없지만요.ㅎㅎㅎ




직접가서 먹어도되지만

편안하게 집에서 먹으려고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토시래는 가게내부도

카페처럼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있더군요.ㅎㅎㅎ


족발윤기좔좔좔한게

다시봐도 너무 맛있을 것 같네요.


앞다리로만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딸려오는

무말랭이,쌈장,채소.



묵은지 씻은건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더 구매했어요.


요거랑 같이 먹으면

조금이라도 느끼해질려하면

싸그리 그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상추에 큼직한 살점 올리고

쌈장에 찍은 마늘,고추

그리고 묵은지까지 쌈을 

싸먹으면 세상 누구보다

순간 행복해진답니다.ㅋㅋㅋ






틈만 나면 족발 시켜먹자고

하는데 신랑이 족발보다

치킨파라서 자주 시켜먹진

못하고 있어요.아쉽.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껍질의 쫄깃한 식감은

살아있는 토시래 족발.


오늘 저녁은 토시래 족발

한번 잡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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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수가 창원사람이기에

창원 상남동으로

모임장소가 정해졌고

무한리필 고기집

찾기 시작했죠.

 

찾다보니 얼마전 저희집

식구가 다녀왔던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

떠오르더라구요.

 

친구들도 전부

맘에 든다며

창원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

약속장소가 정해졌습니다.

 

 

 

만나자마자 인사보다

고기를 먹는 우리들.

 

 

맛고수는 예전

정가네 있던 자리에 있습니다.

 


단골까진 아니지만

질좋고 맛좋은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찾던 정가네가 사라지고

지금은 무한리필이 되는

상남동 고기집으로

거듭났더군요.

 

실내는 정가네때랑 비슷?

똑같은가?

 

 

상남동 무한리필

어느 가게를 가도

환경부담금은 있더라구요.

 

부담금은 둘째치고

먹을 만큼만 들고와서

먹는건 기본!

 

 

여느 무한리필가게처럼

창원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에도

파채와 양념들,

그리고 샐러드용 채소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사라다도 있었네요.

전에 왔을 땐 없었는데....시무룩.

 

 

고기들도

종류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저기 끝에 막창과

소세지,쭈꾸미?도 있어요.

 

쭈꾸미 처럼 생긴녀석은

그다지 안좋아해서 패스.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의

고기 상태는 좋은 편이였어요.

 

 

고기를 퍼왔더니

밑반찬들이 나오고

육회도 나와있네요.

 

육회는 다 드시고

더 드실려면

접시를 들고

육회 배식받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니

사진을 찍긴 찍지만

친구들은 참지 못합니다.ㅎㅎ

 

사진 찍는 도중에도

고기를 얼른 불 위에

놓겠다는 의지.

 

 

4명이라 김밥도 4개.

 

 

정가네때에도

즐겨먹던 불향 가득한

석쇠불고기

무한리필 고기집으로

바꼈지만 그대로 있더라구요.

 


요녀석도 접시 들고

배식받듯이 무한리필 받으러

가면됩니다.

 

 

 

 

 

사진 찍는 도중에도

고기는 열심히

구워지고 있었어요.

 

 

 

1차로 삼겹살

목살을 구워서 먹고

 

 

가브리살항정살

2차로 가져와 먹었어요.

 

친구가 양조절을

실패하는 바람에

한참 물리도록 먹었다는.

 

 

그리고 한 친구만

주구장창 먹어대던 소세지.ㅋㅋ

 

 

그렇게 고기를 먹고

역시 마무리는 냉면이라며

냉면을 시키던 친구.

 

 

질 수 없다고

돼지고기김치찌개

공깃밥을 시켜 먹은 나.

 

+

창원 상남동 맛집으로

정가네때부터 유명했던

고기집 맛고수.

 

정가네에서

무한리필 고기집 맛고수

바뀌면서 고기질이

떨어졌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고기질은 그대로인 듯 보였어요.

 

누린내도 나지않고

질기지도 않아서

정말 고기 잔뜩 먹고 나왔습니다.

 

마무리로 냉면과 김치찌개를

먹고 나왔는데

냉면은 면발이 좀 질겼고

김치찌개는 단맛이 강한 편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질좋은 고기 잔뜩 먹은 것으로

모든게 다 용서가 되더군요.

 

상남동 맛집인

맛고수에는 무한리필

뿐만 아니라

점심식사 특선

준비되어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로

배불리 드시고 싶다면

주저하지말고

창원 상남동 고기맛집인

맛고수로 향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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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회를 좋아하는

저희집 아들녀석

몇 개월 전부터 초밥

그리 먹고 싶다고 노랠

부르더라구요.

 

창원회전초밥집이

몇군데 있는데 가격대비

맘껏 먹을 수 있는

상남동스시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창원 회전초밥집으로

친구와 자주 가는 곳은

따로 있었어요.

 

그런데 갈때마다 엄청나게

먹어대는 식성때문에

쌓이는 접시,쌓여가는

금액에 지갑이 썰렁해지기

일쑤더라구요.

 

그래서 이왕이면

회전초밥뷔페

나을 것 같아서

검색해봤더니

창원 상남동 스시오라는

곳이 나오더군요.

 

  창원 상남동 블랙컨테이너 스시오

 

 

 

  • 위치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5-6

 

  • 전화번호 :

 

055-284-1221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스시오 바로 앞쪽

주차공간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창원 회전초밥집

상남동 스시오

가격입니다.

 


주중 런치

13,900원

주중 디너

16,900원

주말

런치,디너

16,900원입니다.

 

초등학생인 아들녀석은

9,900원에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스시오에 들어서고

자리에 앉아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엄청난 수의 초밥접시

한동안 감탄하고 있었어요.

 


상남동 블랙컨테이너

스시오의 내부는

굉장히 넓었습니다.

 

그만큼 회전초밥들의

종류와 양도

엄청나더라구요.

 

 

자리에 앉자마자

아들녀석 허겁지겁

접시들을

욕심부리며 끄집어

내리더라구요.

 

내가 굶기기라도 한듯..

 

 

 

 

 

 

 

그동안 신랑과 저는

샐러드바 구경을 갔어요.

 

소프트 아이스크림

있었네!!!하고

사진정리하면서

알았네요.ㅠㅠ

 

아이스크림은 먹지도

못하고 나왔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ㅠ

 

 

땟깔좋고 신선

과일채소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소시지,크림소스파스타,

탕수육,만두 등

초밥외에도 샐러드바에서

취향껏 골라서 먹을 수

있었어요.

 

 

회전초밥을 먹으러가면

회전레일 위에

생선초밥 보기가

힘들 경우도 있는데

 

창원 상남동 스시오에서는

생선초밥을 따로 만들어

두기도 하기때문에

가져다 먹음 되더라구요.

 

 

아들 먹으라고

크림소스파스타

치킨을 들고왔는데

제가 다 먹었네요.ㅋㅋ

 

파스타는 약간

겁긴했지만

나쁘진 않았고

치킨은 딱딱하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초밥집에 가면

항상 먹는 연어초밥.

 

상남동 스시오에서도

잔뜩 먹었어요.ㅎㅎ

 

 

요건 호래기?

뭐 신랑 말로는

불맛나고

매콤하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제취향이 아니라 패스.

 

 

 

회전초밥집가서

누가 유부초밥 먹냐해놓고

제가 먹고왔네요.ㅋㅋ

 

샐러드바 옆에 우동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초밥 다 먹고 뜨끈한

국물 한그릇하고 나오니까

배가 완전 빵빵.

 

 

아들이 서너개 집어 먹었던

컵케이크?

 

새콤달콤해서

아이들 입맛

제격인 모양이에요.

 

 

 

주말엔 밥하기 싫어서

외식을 유도하곤

하는데요.(ㅎㅎ)

 

창원 회전초밥 집 중에서

가격대비 양껏

먹을 수 있는 곳을

고르라면 당연히

상남동 블랙컨테이너

스시오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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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점심식사

창원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맛집 평양냉면

다녀왔습니다.

 

몇년 전 지인의

추천으로 한번 간 후로

강렬한 갈비찜이 생각날때

종종 들리곤 합니다.

 

간판은 평양냉면인데

막상 가보면 많은 분들이

갈비찜을 드시고 계시죠.

 

 

양덕동 맛집인

평양냉면이

벌써 10주년이나 된

맛집이였네요.

3월 28일 29일,

갈비찜을 주문하면

냉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고 해요.


또다시 가야하나.....

 

 

앞접시와

집게,그리고 가위가

준비되어집니다.

 

점심시간을 맞춰가면

기다려야 할때도 있어요.

갈때마다 손님들로

가득하더라구요.

 

 

밑반찬과 채소,

특히 저 명이나물.

갈비찜과 같이 먹으면

정말 찰떡궁합이더군요.

 

 

양덕동 맛집답게

손님들이 북적이고

이모님들도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가격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갈비찜선지국이 나옵니다.

 

제가 원래 선지국을

못먹는편인데

평양냉면에서는 싹싹

핥아먹다시피 합니다.


물론 선지는

여전히 못건져먹지만

국물이 정말

제 취향이라서

국물은 끝까지

마시게되더라구요.

 

 

뜨끈뜨끈하고

얼큰선지국.

다시봐도 그 국물맛이

떠올라 군침도네요.

 

 

갈비찜 위에 양파와

부추가 올라가있어요.

얼른 가위랑

집게를 사용해서

해체작업을 해야죠.

 

 

뼈와 살을

숙련된 손놀림으로

얼른 해체해줍니다.


이때만큼 마음이 조급한

순간이 있을까싶어요.

 

 

해체 작업 다하고나면

바로 시식.

 

양덕동 평양냉면의 갈비찜은

고기도 연하고

감칠맛도 납니다.

고기 양도 많고

건더기 다 건져먹고나면

밥까지 볶아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어서

저희 가족이

즐겨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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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예전에 창원 미즈컨테이너의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번에는 아들녀석까지

데리고 가게되었어요.

 

딱 먹어보니 아들녀석의

입맛에도 딱!일 것 같다며

친구가 부르라고해서

데리고 갔었는데

결론은,

 

음식들을 마시듯

먹더군요.ㅎㅎ

 

그렇게 좋아하는

스파게티도 뒷전으로 하고

떠먹는피자를

절반은 혼자 먹었던 것

같아요.

 

자세한 메뉴와 위치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관련 링크 :

 

▣ 창원 롯데백화점 미즈컨테이너에서 점심식사했어요,메뉴 추천해드려요.


 

 

 

 

미즈컨테이너에서

빼놓지 않고 꼭 시키는 메뉴 중

하나인 '베이컨포테이토'입니다.

 

 

 

 

아들에게 꼭 맛보여 주고

싶었던 메뉴라서

이번에도 주문해봤습니다.

 

 

블로그하는 저때문에

제 친구는 사진을찍기 위해

음식 먹기 전

포즈를 취해주곤 해요.

물론 썩 맘에 들진 않지만.ㅋㅋㅋㅋ

 

 

그리고 크림스파게티를

애정하는 아들을 위해서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베이컨포테이토를

먹는다고 요건 한두번 먹더니

안먹더라구요.ㅎㅎㅎㅎ

 

이것도 너무 맛있어서

오히려 제가 스파게티를

더 많이 먹었네요.

 

 

친구가 강추하던

매운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도

불고기맛으로

주문했어요.

 

떠먹는 피자와

크림소스스파게티를

먹다보면 살짝 느끼

할 수 있었는데 이 녀석의

매콤함이 싹 잡아주더군요.

 

 

 

 

스파게티들이 새모이만큼

찔끔나오는게 아니라

정말 한대접 나옵니다.

그릇도 크고

내용물 양도

굉장해요.

 

 

저번에 들렸을 때에도

주문했었던 바베큐플레이트.

 

이번엔 주문한 메뉴들이

너무 많아서

하프,반만 주문했어요.

 

 

저번에 시켰던

바베큐플레이트의

절반 양이지만

다 못먹고 나왔네요.ㅠㅠ

너무 많이 시켰나봐요.

그래도 여전히

부드럽고 맛있었던

바베큐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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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날씨가 봄이 올듯말듯

사람 약올리듯 그러네요.

어제도 햇빛은 많이

내리쬐는데 부는 바람은

여전히 싸늘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게되죠~

 

마산역 맛집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은

코코분식입니다.

 

 

분식이 무슨 맛집이야.

하시는 분들은

몰라서 하시는 말씀이죠-

 

분식집에도 맛집이

꽤 많다는거!!

 

마산역 맛집으로

코코분식을 추천한

가장 큰 이유는 가격!!!!

 

 

 

 

가격이 싸고 맛없으면

그런 곳을 맛집이라 하지 않죠.

 

가격도 저렴하고

맛까지 좋은 곳이라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가격표 보시면

요즘 저 돈 주고

맛있는 음식 사먹기

힘들다는 거

잘 아시죠.

 

저 중에서 저희는 4명이서

칼국수 소4그릇과 김밥5줄을

주문했어요.

 

4명이 식사하러가서

총 19,5000원만

나왔어요.ㅎㅎ

 

 

김밥 한줄에 1,500원하더라구요.

김밥헤븐도 2천원인데

더 저렴하더라구요.

 

여기서 살짝 걱정되긴 했어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음식의 질이 떨어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

 

 

김치와 물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니까

금방 음식들이 나왔어요.

 

걱정과는 달리

김밥이 내용물도

적당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참기름이 발려서

반질반질 윤이 나는게

지금도 또 먹고 싶네요.ㅠ

 

 

그리고 칼국수!

소짜를 시켰는데

딱 적당히 모자르지도

않게 잘 먹었습니다.

 

칼국수 면발도 전혀 퍼지지

않고 쫄깃하고 멸치육수국물도

비리지 않고 맛좋더라구요.

 

뜨끈뜨끈한 국물을

먹으니까

밖이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몸에 땀이 살짝나고

딱 좋았어요.

 

 

오전 6시에 오픈하고

오후 5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저녁시간에는 식사를

하지 못해서 아쉽네요.ㅠㅠ

 

가격대비 괜찮은

마산역 앞 맛집

코코분식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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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결혼을 앞둔 절친이

맛집을 알고 있다며

데리고 간

창원 롯데백화점 6층에 있는

'미즈컨테이너'를 소개해드립니다.

 

맛집이라고 어찌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는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라고

그만 떠들어라고 해도

계속 자랑자랑하더라구요.

 

 

자신있게 손가락으로 척! 하니

가르켜줍니다.

창원 롯데백화점 6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 입니다.

베이컨 포테이토와 바베큐플레이트.

 

친구가 이 두가지 메뉴는

무조건 먹어야한다고

적극 추천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친구 왈

양과 맛에 비하면

비싼 편이 아니라고

또 칭찬을....

 

다른 메뉴들도

어느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맛있다고하네요.

친구가 맛있다고 한 메뉴들은

사진 찍어왔습니다.

 

 

 

 

 

음료수까지.

그런데 막상 먹을때에는

콜라를 시켜먹던.ㅋㅋㅋㅋ

 

 

아이스크림도 있더라구요.

요건 나중에 다 먹고

후식으로 먹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이렇게 친구 추가하면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참고하세요.

 

결국 저희는 배가 불러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는

못먹었습니다.

 

디저트배 따로 있다는 말도 옛말.

 

 

직원분이 와서 주문을 받는게 아니라

패스트푸드점 처럼 카운터에가서

주문을 직접 해야합니다.

 

친구가 주문하는 동안

가게 인테리어 구경 좀 했어요.

 

 

모던하고 전등이 되게 많다는.

매장도 굉장히 넓어요

사진은 지극히 한 부분 일뿐.

 

 

주문을 마치고 친구가

공사판 안전모 같은걸

들고오더군요.ㅋㅋㅋㅋㅋ

 

 

 

요걸 보니까

아....나 여기 다른 사람 블로그에서

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생각안나도

요 안전모는 인상깊었거든요.

 

 

두명이서

베이컨포테이토와 바비큐 플레이트,

콜라를 주문하고

32,500원이 나왔네요.

 

콜라도 되게 크고 긴 컵에

나왔어요.

양이 많아서 둘이서 마지막까지

모자라지 않았어요.

 

 

 

블로그 하는 친구 배려한다고

사진 이쁘게 찍으라며

알아서 척척 세팅까지 해주는.ㅋㅋㅋ

 

기특한 년.

 

 

이게 바베큐 플레이트 입니다.

뭔가 굉장히 다양하게 나왔어요.

사진이 작게 나왔지만

나오자마자

아.이거 다 먹을 수 있겠나..싶더군요.

 

 

베이컨 포테이토.

베이컨과 포테이토가

위에 잔뜩 올라가 있더라구요.

 

 

포크로 한번 들어올리면

치즈가 아주그냥 쭈욱-----

 

 

친구도 따라서 치즈 쭉~

바베큐의 고기양도 많고

불향이 가득해서

불향 좋아하는 제 입에는

딱이더군요.

 

 

소스도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고

부드럽기도 굉장히 많이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양파튀김도 맛있다는.

 

 

베이컨 포테이토역시

도우도 쫄깃하고

안에 베이컨과 포테이토도

잔뜩 들어있지만 다른 갖가지

재료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바베큐 플레이트에 보니까

크림 위에 비스켓들이

꽂혀있더라구요.

 

저는 제크같은 비스켓 맛없어서

안먹는다고 했더니

일단 먹어보라길래

크림 발라서 먹었는데

이 크림이 요물이더군요.

크림치즈에 바질이 들어간 것 같은데

크림치즈랑 바질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비스켓은 안좋아하지만

저 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찍어먹게 되더라구요.

 

 

 

+

 

신랑이 이런 양식쪽으로는

잘 안먹어서

또 언제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친구들끼리 계모임할때

한번씩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매장도 넓고 분위기도 좋고

친구말대로 맛도 있고

양도 많더군요.

 

12시 되기전에 도착해서 자리가

많이 비었었는데

다 먹고 일어날때쯤

웨이팅 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12시 30분 부터 1시사이에

사람들이 급격히 불어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12시 30분 이전에 도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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