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고구마말랭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요 시기가 되면 고구마말랭이 제품들이

쏟아지곤 하더라구요.


고구마말랭이 중에서도

꿀고구마말랭이!


베니하루카 고구마로 만든

꿀고구마말랭이를 먹어봤습니다.


고구마말랭이 추천하라면

머뭇거림없이 이곳을 추천해드립니다.


작년에 식품건조기를 구입하고 

말랭이를 한번 만들어 본적이 있었어요.


뭐 맛은 꽤나 괜찮았던 것 같은데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식감과 

그 수고스러움이란 

두번은 안해먹게 만들더군요.

한두번 쓰고 쳐박혀버린 식품건조기....






그러다 올해는 그냥 대충 사먹으려 했는데

때마침 친구집 놀러갔다가 고구마말랭이를

얻어먹게 되었어요.


근데 말랭이가 너무 맛있어서 구입처 물어보니

쭌이네 고구마말랭이라고하더군요.


당장 사 먹어봤네요.



 쭌이네 고구마말랭이




고구마 말랭이의 선호하는 

식감은 제각각 이겠지만

일단 제 입맛에는 딱이였어요.


쪼온~득한 식감에 꿀맛나는 달달함.

세상을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저희 신랑도

어보더니 이거 분명 꿀에 절였다가

만들거라며 이렇게 달 수 없다면서.ㅋㅋㅋㅋ









받자마자 하나 꺼내서 한번 씹어봤습니다.

완전 쫀득쫀득.



1키로 주문했고 500g씩 나눠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그렇게 포장해주셨더라구요.

꿀고구마말랭이.

500g그까이꺼 앉은 자리에서

순삭 아님까?





한봉지당 500g씩 나눠담겨져서 배달해 주셨어요.


500g이 살짝넘으면 넘었지

적게는 안넣는다고 하셔서

몰래 무게를 재봤는데 

확실히 두봉지 모두 500g이 

넘는 양이였다는 것은 

저 혼자 알고 있겠습니다.



이 사진은 판매자님께 땟깔좋은 사진 좀 보내달라고 했어요.

집이 어두워서 말랭이 사진이 어둡게 나와.ㅠㅠㅠ


색소나 방부제, 설탕등 고구마 이외의 

그 어떠한 첨가물은 일절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순수 꿀고구마, 베니하루카라고도 하죠.

그 꿀고구마만으로 100%!!


찌거나 삶지 않고 구워서 만들어서 그런가

식감이 보통이 아닌듯.


아쉽게도 택배판매는 안한다고 하네요.ㅠ ㅂ ㅠ

창원과 김해는 직접 배달을 다니신다고해요.

창원에 살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ㅋㅋㅋ





주문은 전화나 카톡 중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고하네요.

주문하시면서 배달가능한 시간은 

조율하면 될 것 같아요.

주문들어오는 즉시 만들기 시작한다고

하시니까요.



가격은 위 사진 참고해주세요.





유독 집구석에 박혀있길 좋아하는 저는

겨울이 되면 더더욱 집에서 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안에서 

주전부리를 자주하는데요,

올해는 뜨끈한 방에 배깔고 뒹굴거리며

꿀고구마 말랭이 봉지붙잡고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내 돈주고 직접 사먹고 솔직하게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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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USB로 간단하게 발열되는

 매트나 담요, 방석같은 걸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몽크로스 USB 발열 무릎담요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추위를 그다지 타지 않는데

아들녀석이 아침에 일어나면 밥상 앞에앉아 

엉덩이가 춥다고 난리라 간편하면서 

무겁지 않은 제품이 

없을까하고 찾게 되었어요.





도톰한 USB방석을 살까,

상체를 덮는 발열담요를 살까 고민하다가

USB방석보다 덜 도톰하지만 넓은,

발열담요보다 크진 않지만 가벼운 제품으로

USB 발열 무릎담요인

몽크로스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몽크로스 발열무릎담요로 

결정했던 이유 중 하나였던 

전용 파우치.



파우치에 들어있을 때는 이정도 크기.



꺼내서 펼쳐봤어요.

음 사이즈를 보고 구입을 했지만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예요.



USB로 굳이 고른 이유가

집에서는 물론이고

차안에서도 사용하고

낚시가서도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구입을 했어요.





캠핑용 전기장판들은 보조배터리로

불가능하니까요.ㅠㅠ


집에서 가장 용량 큰 샤오미 

보조배터리로 가동시켜봤어요.


+


일단.

따뜻한 정도는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오! 뜨끈뜨끈해!! 라고 할 정도는 아니에요.

가운데에 남자 큰손으로 

한뼘 조금 넘는 사이즈로

열선이 들어있는 듯 하구요.


그래서 딱 무릎은 따뜻해 집니다.





보조배터리에 연결하자마자 

아주 서서히 미지근하게 열이 오르더니

한시간이 지난 지금은 무릎과 

허벅지가 제법 땃땃해 졌어요.

무릎담요로써의 기능은 

충실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이 남긴 상품평보고 하나도 

안따뜻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걱정했던것 보다 제법 따뜻해집니다.

딱...열선있는 부분은요.ㅋㅋ


그래서 아들녀석 방석으로 

사용하려고해요.


무릎위에 올려놓는것보다 

방석으로 사용하는게

훨씬 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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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주 전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마산 오동동 맛집이라는

한우99에서 꽃등심을 흡입하고 왔습니다.


먹자계가 되어버린 모임이라

만날때마다 맛집 검색을해서

다녀오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소고기! 그것도

한우를 먹기로 했습니다!






제 삶의 낙이라면 당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마산 오동동 맛집 한우99



미리 예약을 해놨습니다.


그래서 인원수 만큼 미리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사람이 적든 많든 일단은

예약부터 합니다.


(예약이 안되는 가게도 있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숯불에 

구운 소고기를 좋아하지만 

친구들에게 어필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제 뜻대로 우기고 앙탈부린게 

한두번이 아니라 소고기를 사먹게 

된 것에 무쇠불판이지만 

감사히 받아들였습니다.



고기를 찍어먹을 3가지 종류 소스?


뭐 대충 소금,와사비,씨겨자소스.


그리고 새콤했던 파채.


새콤상큼한 맛의 샐러드.



그리고 각종 밑반찬.


아!

대박이였던 선지국.


선지를 못먹는 친구는 떨떠름해하더군요.


"나역시 선지는 못먹지만 국물은 끝내준다!"

라고 꼬셔봤지만 넘어오지 않았습니다.



꽃등심 등장.


아.


한우 99는 꽃등심 100g에 9,900원 입니다.

점심시간에는 8,800원이구요.


고기 땟깔이 끝내줍니다.



불판이 달궈지고.



고기를 올려줍니다만,

각자 소고기 익힘 정도의 취향이 

크게 달라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누군 더 익혀라,

누군 겉만 익으면 된다.



시끄러운 불판 주위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기는 맛깔나게 익었습니다.






고기도 야들야들하고 

그냥 소금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와사비와도 

의외의 궁합이며 

씨겨자랑도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그렇게 몇번을 더 시켜먹었네요.




고기로 배를 채웠지만 

볶음밥을 먹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멋 하트.


이 하트는 누구를 향한 것이냐며

아줌마들 주책도 떨어보고.


볶음밥에도 소고기가 들어있고

재료들이 풍부해서 맛있었습니다.


단지 제 입에는 조금 짰어요...ㅠ



된장찌개도 시켰는데 

요것도 별미네요.


고깃집 된장찌개들은 

어떻게 그런 맛이 나는건지!



정말 배가 불러서 더는 못먹겠는데

먹고 죽자는건지 친구가 메밀막국수도

먹어보고싶다네요.


그래서 두개만 시켜서 먹자! 했는데....

하나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하나만 시켜도 다 못먹었을텐데요.....

이만한 크기의 막국수그릇이

두개나 와버려서 

순간 모두가 멘붕상태가 되었어요.


종업원앞에서는 티를 못내고

종업원이 나가고 나서

모두 크게 웃었네요.


+

마산 오동동 맛집 한우99는

소고기 맛집이라고 

할만큼 고기의 질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소고기 뿐만 아니라 선지국이며 된장찌개,

볶음밥까지 제대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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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평일 쉬는 날에

창원 상남동에서

점심식사하고

후식을 먹기 위해

빽다방으로 향했습니다.


빽다방이 양많고

맛도 좋다는 얘긴 들었지만

직접 들려보는건 처음이였어요.

어떤 메뉴가 인기있는지

찾아보지도 못하고

들린터라 그냥

입맛대로 고르기로 했어요.



깔라만시에이드

마셔볼까하다가

괜히 새로운 도전을 했다가

실패할 것 같아서

일단 미뤄뒀어요.ㅎㅎ



메뉴를 둘러보다보니

'완전딸기바나나 빽스치노'

라는게 눈에 띄더라구요.


빽다방 빽스치노

실패할 수 없는

맛이라는 딸기와 

바나나조합

소프트로 주문하면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위에 듬뿍 올라가더라구요.






이왕이면 아이스크림까지

올라간 빽스치노 소프트

구입을 했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살짝 걱정을 하긴 했어요.


얼마전 이월드에서 3천원짜리

음료수 사고 허탈했던 기억이...


 빽다방 빽스치노


3,500원

빽다방 빽스치노의 크기!


엄청난 크기에 뚜껑 끝까지 

가득찬 아이스크림까지!!



아이스크림 위에

딸기시럽까지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크기와 비쥬얼이 좋은만큼

맛도 정말 맛있었어요.



간단하게 후식으로 

먹으려고 구입했던 

빽스치노인데

오히려 배 터질만큼

양이 많아서 남길 

정도였어요.


딸기맛바나나맛이 

은은하게나면서

달콤하고 양도 많고 

더운날씨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던

빽다방의 빽스치노.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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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 주말

나들이는 어디로 갈까하다가

아들녀석이 대구 이월드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태권도도장에서 한번씩

이월드를 가는데

그럴때 마다 못가게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우리 가족끼리라도

한번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하필 사용하는 카드중에는

할인혜택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없었어요...ㅠ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고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네이버예약으로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을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더라구요.







 대구 이월드 도착


창원에서 1시간 30분가량

걸려서 도착한 대구 이월드.


개장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했지만

이미 줄은 길게 서있었어요.


자유이용권할인받고

구입한 사람과

정가를 주고 자유이용권을

구입한 사람의 줄이 따로

구분되어있습니다.


물론 정가로 주고 구입하는

분들의 줄이 월등히 짧아요.ㅠㅠ


이렇게 힘들게 기다릴 줄 알았다면

몇천원 할인받지않고

정가로 구입할껄 그랬다며

신랑이랑 얘길 주고받곤 했네요.



단체로 온 사람들도 많고

학생들이 쉬는 날이다보니

가족단위보다

학생들이 더 많았어요.


출발할 때 만해도

햇볕이 강하지 않았는데

대구 이월드

도착하고나니

땡볕아래에 무방비 상태가

되었어요.






신랑이 줄 설테니

아들과 그늘에서 쉬라고해서

신랑이 고생 했네요~


1시간이 넘게 줄서고 기다렸다가

들어갔더니 이미 안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기다릴땐 뾰루퉁했던 아들녀석도

막상 들어오니 신나서 덩실.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은

장소들이 꾸며져 있었어요.




제일 먼저 들어가자마자

눈에 보이는 귀신의 집.


아들녀석이 가보고 싶다고해서

들어간 곳인데

두손으로 제 손을 꼭 잡고

한참을 무서워하더라구요.ㅋㅋ


손에 땀이 흥건.



대구 이월드에는

어린이 애니메이션인

코코몽의 캐릭터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어요.


쓰레기통도 코코몽.



걸어다니며 구경했던 

아이들용 범퍼카.


굉장히 시시해보였는지

요건 타지 않겠다고 하더라구요.


이때 탔어야했는데.....


밥먹고 한바퀴 돌고오니 

줄이 어마어마했어요.



 이월드 동물농장


대구 이월드에 자유이용권

구입하면 동물농장까지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귀여운 토끼에서부터



무시무시한 악어까지.



여러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사랑해 체험하는 곳도 

있어서 들어가봤어요.


곳곳에

알록달록 너무 

이쁜 새들이 

가득 했던 곳이였네요.



나오실 땐 손을 깨끗히!



인데

알파카처럼 생겼....ㅋㅋㅋㅋ



스카이웨이를 타러 갔습니다.


이땐 이미 땀범벅.



윗쪽에서 내려가는 

스카이웨이를 탔던 

저희는 줄을 서지 않아도 됐어요.


그런데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스카이웨이는 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그리고 스카이웨이 안은

찜통같았어요.ㅋㅋㅋ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대구 이월드의 모습이에요.



속도도 빠르지 않고 

느릿느릿해서

무섭진 않았어요.


아이 엄마로 가지 않았다면

정신놓고 놀이기구

타고 다녔을꺼에요.


신랑과 달리 저는

놀이기구 굉장히 좋아하거든요.ㅋㅋ



신랑이 타고 싶어하던 

놀이기구에요.



높게 올라가고 휙휙 돌아가는 

놀이기구는 어지러워서 

못타는 신랑인데 

유독 요 놀이기구는

욕심 내더라구요.ㅋㅋ


요걸 2시간 가까이 줄서서 

탔다는 사실......




마지막으로 탔던 범퍼카.


앞서 어린이용 범퍼카도 있었는데

그것보다 좀더 충격이 심해요.


부딪힐때마다 아이 

엉덩이가 붕붕 뜨더군요.


얼마나 과격했으면

의자에서 미끄러지기도 하고

안전벨트가 목에 쓸려서

빨갛게 피멍이 들었다는;;;;


다음번에 간다면 범퍼카는 

패스할려구요.






요것도 사진에 줄 보이시죠?

1시간 30분 기다렸습니다.ㅋㅋㅋㅋ


무슨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1시간은 기본으로 넘어가는지....


그리고 가족단위로 가는 분들은

돗자리를 준비해오시더라구요.


대구 이월드 군데군데

나무그늘밑에 돗자리 깔고

자리 잡으시더군요.


벤치가 부족하긴 했다는.


+


저에게는 대구 이월드라는 이름보다

대구 우방타워랜드라는

이름이 좀더 익숙한 곳이에요.


우방타워랜드일땐

여러번 친구들이랑 놀러와서

엄청나게 놀이기구 타고 

다녔거든요.


어느새 나이를 먹어

아이와 오게되는 나이가

되다니....ㅠㅠㅠ


이번에 다녀오고나서

신랑과 약속 하나 했어요.


담에 또 올려거든

평일날 연차내서

아침 일찍 오자고.


주말엔 가지 않으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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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끼니를 

거르게 되는 날에는 집앞의

씨유를 들려서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곤 합니다.


씨유도시락추천을 

받아서 구입하게된

도시락제품

집밥은씨유,

엄마가 사준 도시락입니다.







 씨유도시락추천_ 집밥은씨유[엄마가 사준 도시락]


'엄마가 사준 도시락'

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도시락입니다.


집밥은씨유라인에

여러가지 이름으로

많은 종류의 도시락들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

저희 동네에 들어오는 도시락은

몇가지 안되는 듯 보였어요.



아...

도 뚜껑에 붙어있었는데

떼어내고 찍어버렸네요.ㅠㅠ



이런 편의점 도시락을

전자렌지에 데울시에는

뚜껑을 빼고 돌려줘야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도시락 하나당

617kcal네요.



집밥은씨유'엄마가사준도시락'

뚜껑을 열면 나오는 모습입니다.


다른 도시락이랑은 조금 다르게

가운데 이 위치해 있네요.


7가지의 반찬

들어있었어요.



매콤한 오뎅볶음.


씨유도시락에서

많이 보이는 오뎅볶음

여기에도 들어있네요~


맛있었어요.

항상 중간 이상

하는 듯 해요.



제육볶음.



요것도 제육볶음인 것 같은데

매콤하게 김치랑 같이 

볶아져있었어요.



계란말이.



가지고오며 흔들었는지 

멸치볶음검은콩

호박볶음으로 좀

넘어가있네요.ㅎㅎ






개인적으로 멸치볶음 별로

안좋아하는 편식쟁이인지라.ㅋㅋ



씨유 도시락 반찬 중에

제일 좋아하는 걸 꼽으라면

전 이 볶음김치를 뽑겠어요.ㅎㅎㅎ


원래 좋아하던 반찬이지만

씨유 도시락의 볶음김치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


씨유도시락추천 받아서

구입하게된 집밥은씨유

'엄마가 사준 도시락'.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어느 반찬하나

맛없어서 손이 안가는 반찬이

없었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선호도 좋은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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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동 고요남

두번째 다녀왔습니다.


신랑이 평일 쉬는 날이라

평일 점심때 다녀왔어요.


상남동고요남은 

주말에 웨이팅이 있었는데

평일 점심은 다행스럽게도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얼마전에 고요남에 들렸을땐

55cm 한우초밥이랑

한우육회비빔밥,한우덮밥

먹었었는데요.






이번엔 역시

55cm 한우초밥은 

무조건 주문하고

다른 메뉴로

한우물회를 먹고 왔습니다.


아들녀석 먹일려고

한우육회 포장해서

집으로 들고왔구요.



 55cm 한우초밥, 고요남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지만

고요남은 

'고기요리하는 남자'를

줄인 말이라고 해요.



실내 인테리어도

요즘 다른 가게랑은

다르죵.



상남동고요남

메뉴판입니다.






첫 장에 고인돌갈비 사진에

한우물회를 먹고자했던 

마음이 살짝 흔들렸지만..



이번에도 전에 왔을 때 주문했던

55cm 한우육회초밥 2인분을

주문했어요.



한우비빔밥

덮밥은 전에 먹어봤으니까

오늘은 패스.



대신 한우물회 

1인분 주문했습니다.


한우물회 먹는방법도

적혀있어요.



밑반찬들이 준비되어나오구요.



담백하면서

시원한 소고기무국도 나와요.



무랑 소고기,

두부가 제법 많이 들어있어요.


중간중간 건져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기다리던 상남동 고요남

55cm 한우육회초밥 등장.



나오면서부터

비주얼이 보통이 아님을

새삼 깨닫네요.



윤기가 좔좔좔.



양념과 버무러진 한우육회랑

밥과 육회 사이의

깻잎,양념들이 별미라면 별미죠.






제 입에는 좀 강하긴한데

무국으로 순화시켜주면서

먹었어요.




그리고 한우물회 1인분.


생선물회에 생선회가 아닌

한우가 들어갔다고 보면

되요.


개인적으로 이 너무

적게 나온다는.ㅋㅋㅋㅋ



푸디 어플로 사진을 찍었더니

색감이 좀 누래진 느낌.


뭘 잘못건들었나.



한우물회

상남동고요남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생선물회

비슷한 맛이였어요.



채소도 아삭하고

육수도 맛있고

육회도 맛있고.


상남동 고요남의 음식들은

소고기 무국을 제외하고

먹어봤던 메뉴들은

전체적으로 

이 강하긴 해요.


이것도 전에 언급했었죠.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신랑입에는 딱이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육회 좋아하는 

아들녀석을 위해서 한우육회

1인분 포장해서 갔었는데요

원래 이런건지

양념이 하나도 안되어있고

참기름만 뿌려져 있어서

집에서 따로 양념을 해서

먹어야했어요.


그럴려고 비싼돈 내면서

육회를 산게 아닌데...


사실 저는 육회 양념맛으로

먹는 사람인지라....


육회의 참맛을 맛보라는 

취지로 일부러 양념을 

안한건지 모르겠지만

다른곳도 양념은 

일부러 안해주는지 

모르겠어요.


를 처음 포장해봐서....


그냥 다음에

상남동고요남에 가게되면

한우육회말고

한우육회초밥

포장해서 들고오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상남동 고요남의

한우육회초밥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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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주말이

아빠생신이라서

온가족이 창원 마산 

중리에 위치한

느티나무에 다녀왔습니다.


동생네 아이가

어려서 먼거리를

나갈 수 없는지라

동생네가 살고있는

창원 마산 중리에서

만나기로 했었어요.






중리사는 동생에게

물어보니

중리에서 맛집이라면

느티나무를 꼽는다

하더라구요.


사실 해물은 생선회말고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보쌈이라는 말에 

중리느티나무로 정했습니다.






 해물보쌈하면 창원 중리 느티나무



중리느티나무에 도착하니

주차장도 넓고

가게도 무지 컸어요.



야외테라스

있었는데 식사용인지 

커피한잔용인지.



느티나무 점심특선

있네요.



미리 예약을 했었어요.






예전에 왔을때 

자리가 없어서

발길을 돌려야했던

쓰린 기억땜에

이번엔 무조건 예약

했었어요.



기본 세팅.



아빠 생신만 아니였으면

저희 가족은 요걸 

시켰을꺼에요.


좋아하는 메뉴.ㅋㅋ



저희는 문어해물.회.보쌈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저랑 아들은

를 먹어야겠고

부모님은 해물과보쌈

드셔야겠고

신랑은 해물을 먹어야겠고.ㅋㅋ


모든게 다 들어있는

문어해물.회.보쌈으로

주문했어요.ㅋㅋ



인테리어가 참 이뻤어요.


샹드리에 탐났다는.ㅋㅋㅋ


엄마는 옆에 서있는

나무가 탐난다 하더라구요.ㅋ




천정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았구요.



기다리다보니

참기름/초장/간장&와사비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초장 너무 작아요.ㅋㅋ



찐한 미역국도 나왔어요.


저는 해물 들어간 

미역국은 원래 안먹는데

요건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더군요.



그리고 샐러드.


요거 정말 제 취향.

고소한 드레싱

너무 맛있었어요.


항상 음식점가면

친정엄마랑 샐러드 

서로 더 먹겠다고 젓가락질이

분주해집니다.ㅋㅋ




에피타이저인가봐요.

양념장 뿌린

따뜻한 두부가 나왔어요.



드디어 메인.


문어해물/회/보쌈에서

문어해물과 보쌈이 나왔어요.


회는 조금있다가

나오더라구요.



낙지 호롱구이가 

사람수에 맞춰서 나오구요.


관자도 보이네요.



문어처럼 피어있어요.


문어는 집에서 삶아먹는 것 만큼

부드럽진 않았어요.


시댁이 삼천포인데

시어머니께서

문어를 기가막히게

삶으시거든요.


그런 문어를 수년간 먹어와서

그런가 문어는 젓가락이

영 가질 않았어요.



요 가리비 밑에

보쌈이 깔려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제가 먹을 줄 모르는 간장게장.ㅋㅋ


이건 친정엄마가 거의 다

드셨어요.



양념게장

신랑이 맛있다고

혼자 다 먹더라구요.


달큰한게

자기 입맛에 

이라고.


제가 다른 요리는 

다 만들어줘도

제가 못먹는 요리는 

안만들거든요.


간장게장,양념게장

그런 종류 중 하나에요.


신랑이 너무 좋아해서

홈쇼핑에서 몇번 사다줬는데

성공한 적이 없네요.ㅠ



오독오독

전복회.



맛좋은 멍게.



회도 작은 접시에

나오길래

설마 회나온다는게

이게 다인가!! 하면서

엄청 놀라고 있었어요.ㅋㅋ


그렇지만

회가 따로나온다는거.



사람수에 맞춰서 나온

새우초밥.



해산물이 잔뜩 쌓여있어서

몰랐지만 해산물들

아래쪽에 깔려있는 보쌈이에요.ㅋㅋ


보쌈김치도 맛있고 보쌈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서

맛있게 먹었어요.



먹다보니 나온 .


전체적으로 양이 

많은 건 아닌데

먹다보니 이상하게 

배가 부르더라구요.



다 먹었다싶어서

칼국수 주세요~

했더니 치워주시고

칼국수육수가 준비되더라구요.


육수가 끓으면 차례대로 

넣어주면 됩니다.


맨처음 해물,


두번째는 채소와 숙주.



마지막으로 칼국수까지.



이렇게 마지막으로

칼국수까지

후룩후룩 먹고나니

배터지는 줄.


칼국수 먹기전부터

배가 불러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칼국수 들어갈

배는 남아있었나봐요.


거의 다 건져먹고 나왔어요.ㅋㅋ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였어요.


딱히 맛으로 흠잡을 곳은

없었고 충분히 가족모임

장소로써 손색이 없는 곳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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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하기 귀찮은 날,

집앞 CU편의점

종종 이용하고는 합니다.


오랜만에 CU편의점

들렸더니 못보던 신제품

도시락들이 보이더라구요.


새로운 제품에

도전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백종원 도시락

믿고 먹는 저이기에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육해공도시락 _ 쭈꾸미&오징어



육해공도시락

'해' 쭈꾸미&오징어 

도시락입니다.


다른 도시락모양

조금 달라요.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


그리고 도시락 자체의

두께좀더

두껍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니

2단도시락이라고

적혀있네요.ㅎㅎ



전자렌지 뚜껑을 빼고

돌려주세요.


2분 20초정도

돌려주면 도시락의

밥과 반찬들이

뜨끈뜨끈하게 데워집니다.






씨유편의점 육해공도시락

가격은 4,500원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육해공 도시락

반찬들이 보입니다.


육해공도시락

쭈꾸미&오징어라는

이름답게

쭈꾸미와 오징어가 

가득 들어있어요.



그 외에도

나물과 볶음,무침 등의

다른 반찬들도 있었어요.



제법 매콤했던

쭈꾸미볶음.


질기지도 않고

자극적인 양념이

입맛에 맞더라구요.ㅋㅋ






쭈꾸미를 건져먹으면서

밥까지 비벼서

먹었어요.



오징어볶음 역시

질기지 않고

삼삼한게 괜찮았어요.


쭈꾸미볶음에 비해

덜 자극적인 맛이였어요.



cu편의점

육해공도시락

다른 도시락에 비해

두께가 두껍고

밥이 보이지 않았는데

위에도 언급했듯이

2단 도시락이더라구요.


이런 편의점도시락

또 처음본다는.



반찬의 아래층

밥과 소세지,계란말이가

자리잡고 있어요.ㅎㅎ





전체적으로

만족도 높은

도시락이였습니다.


다른 백종원 편의점 

도시락들에 들어있는 

비슷한 반찬들도 있지만

육해공도시락

메인반찬들은 제 몫

제대로 해내고 있었어요.


신제품에 도전했다가

낭패본 기억이 많지만

이번만큼은 성공적

도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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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기계식 청축 키보드

맥스틸 G610K를 구입했던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그때 같이 구입했던 마우스

포스팅하려 해요.


똑같이 맥스틸 제품인

맥스틸 TRON G10입니다.



관련 링크 :

[맥스틸G610K]기계식 청축 키보드 입문용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청축 키보드

구입하면서

마우스도 같이 바꾸려고

했었는데 때마침

맥스틸 TRON G10

눈에 띄더군요.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면서도

불빛 반짝반짝

딱 제 취향저격

제대로.



 맥스틸 TRON G10





박스를 열어보니

깔끔하고 고급져보이는

블랙색상의 

맥스틸 TRON G10

딱! 하고 나오네요.


몇 년째 무선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유선 마우스를 보니

낯설기도하고

불편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더군요.






물론 이 길어서

정리하고 나니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어요.




여러가지의

버튼들이 보이지만

저는 사실상 거의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저에게는 무의미한 녀석들이죠.ㅋㅋ



장패드에서

자유로이 움직이리.


마우스를 험악하게 

사용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장패드 추천합니다.(뜬금)



불이 들어와 한껏 멋져진

맥스틸 TRON G10의 모습입니다.






맥스틸 키보드

나란히 불빛 장전하고나니

간ㅈ...아니

멋짐이 제대로 폭발합니다.



화질이 좋진 못하지만

어쨌든 움짤.


가벼운 마우스

찾는다면

맥스틸 TRON G10는 사실 조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묵직하기때문에

묵직한 마우스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인식도 잘되고

클릭도 잘되고

아직까진 단점도

찾을 수 없는

맥스틸 TRON G1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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