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곧 용이 포스팅입니다.


저희집이 창원구석

자리잡고 있다보니

맛집이 적진 않지만

그렇다고 많진 않아요.


그러다 족발집이 하나

생겼는데 그곳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창원 맛집

족발전문점 '토시래'입니다.






원래 제가 차가워진

족발껍질 식감

좋아하거든요.


게가다 예전에 따뜻한

족발먹으면서

너무 느끼하고

물컹물컹해서

그 뒤로는 다신

따뜻한 족발 안먹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따뜻한 족발맛을

제대로 알게 해준 곳이

바로 '토시래'입니다.



토시래는 전국적으로

체인점으로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곳은 창원 신촌점

밖에 없지만요.ㅎㅎㅎ




직접가서 먹어도되지만

편안하게 집에서 먹으려고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토시래는 가게내부도

카페처럼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있더군요.ㅎㅎㅎ


족발윤기좔좔좔한게

다시봐도 너무 맛있을 것 같네요.


앞다리로만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딸려오는

무말랭이,쌈장,채소.



묵은지 씻은건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더 구매했어요.


요거랑 같이 먹으면

조금이라도 느끼해질려하면

싸그리 그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상추에 큼직한 살점 올리고

쌈장에 찍은 마늘,고추

그리고 묵은지까지 쌈을 

싸먹으면 세상 누구보다

순간 행복해진답니다.ㅋㅋㅋ






틈만 나면 족발 시켜먹자고

하는데 신랑이 족발보다

치킨파라서 자주 시켜먹진

못하고 있어요.아쉽.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껍질의 쫄깃한 식감은

살아있는 토시래 족발.


오늘 저녁은 토시래 족발

한번 잡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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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커피숍에서

비싸게 주고 사먹던

딸기라떼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요즘이야 저렴하고

양많은 곳이 많지만

한창 딸기라떼 즐겨

사먹었을때에는 양도 적은게

5천원을 육박하기도 했었죠.






 초간단 집에서 딸기라떼

만들기!!


레시피라고 말할 것도

없이 간단합니다 :)


어제 향긋하고 달콤한

향기 가득 담은

딸기를 사왔어요.


아직 더운 날씨는

아니니까 괜찮겠지싶어서

시원한 방에

하루정도 냅뒀었어요.


냉장고에 바로 

집어넣었어야했는데...


방금 저녁식사 후 

먹으려고 꺼내보니

큼직하고 윤기반질하던

딸기들이 서로 맞닿아서

뭉개지고 있더군요.





뭐 뭉개진 부분 정도

그냥 먹을 수 있겠지만

진한 딸기향과는

반대로 단맛이 많이

나지 않아 맛도 없더라구요.ㅠㅠ


너무 아까워서 

딸기라떼나

만들어먹자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집에서 딸기라떼 만들기란

굉장히 쉽답니다.



딸기를 준비야겠죠.

사진상으로는

크게 상한 부분 없어보이지만

실제로는 물러진 

부분과 색바랜 부분들이

제법 있었어요.



조금 큰 볼로 옴겨서

으깨줬어요.



뭐,여러방법들로

으깨시더라구요.


포트,칼,수저.



딸기라떼의 식감을

살리기위해

저는 감자으깨는 놈으로

으깨주었습니다.



힘이 좀 들어요.


....칼로 조금 잘라둘껄...


큼직한 딸기 막 으깨려하니까

저리튀고 이리튀고.ㅋ


담번엔 칼로 조금 토막토막

내놓고 으깨야겠어요.



딸기라떼만들기의

핵심이죠.


적당한 식감으로

딸기 으깨기가 

완성되었습니다.ㅋㅋ


이게 양이 적어보여도

절대 그렇지 않아요.


우유와 섞어서

사용하기때문에

양이 제법 남더라구요.


그럴때 저기에

올리고당도 좋지만

설탕을 넣어서

녹여놓고 냉장보관했다가

그때그때 먹고 싶을 때

우유와 섞어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사실 올리고당을

넣고 싶었지만

오늘 딸기라떼 만든다고

다 써버려서

남아버린 으깬 딸기들에게는

설탕을 어쩔 수 없이 

넣어야했어요.ㅎㅎ



다른분들처럼

이쁜 유리컵에 그림같이

담아놓고 사진 찍고싶지만,

없어요,그런거.


그냥 집에 있는 커다란 머그컵에

3/1정도 딸기 으깬 걸 담았어요.


근데..모자르더라구요.

딸기맛이 그다지 안나서

나중에 딸기를 더

추가했어요.



딸기 으깬 볼에

바로 시럽을 넣을 수 있었지만

귀찮아서 컵안에다

시럽을 넣고 입맛에 맞췄습니다.


시럽이라 적었지만 

올리고당.



마지막으로 우유까지 넣고

올리고당이 잘 녹을때까지

섞어주면 끝.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도 되구요.


얼음갈아서 같이 넣어줘도

맛있어요.


남은 으깬 딸기들은

위에 말했듯이

설탕 듬뿍 넣어서

보관해뒀다가

간단하게 우유와 섞어먹으면

초간단 집에서 만드는 딸기라떼가

완성됩니다.ㅎㅎㅎ


딸기와 우유,그리고 단맛을

내는 부재료만 있으면

집에서 딸기라떼만들기,

완전 쉽고 간단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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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저번 주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수가 창원사람이기에

창원 상남동으로

모임장소가 정해졌고

무한리필 고기집

찾기 시작했죠.

 

찾다보니 얼마전 저희집

식구가 다녀왔던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

떠오르더라구요.

 

친구들도 전부

맘에 든다며

창원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

약속장소가 정해졌습니다.

 

 

 

만나자마자 인사보다

고기를 먹는 우리들.

 

 

맛고수는 예전

정가네 있던 자리에 있습니다.

 


단골까진 아니지만

질좋고 맛좋은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찾던 정가네가 사라지고

지금은 무한리필이 되는

상남동 고기집으로

거듭났더군요.

 

실내는 정가네때랑 비슷?

똑같은가?

 

 

상남동 무한리필

어느 가게를 가도

환경부담금은 있더라구요.

 

부담금은 둘째치고

먹을 만큼만 들고와서

먹는건 기본!

 

 

여느 무한리필가게처럼

창원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에도

파채와 양념들,

그리고 샐러드용 채소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사라다도 있었네요.

전에 왔을 땐 없었는데....시무룩.

 

 

고기들도

종류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저기 끝에 막창과

소세지,쭈꾸미?도 있어요.

 

쭈꾸미 처럼 생긴녀석은

그다지 안좋아해서 패스.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의

고기 상태는 좋은 편이였어요.

 

 

고기를 퍼왔더니

밑반찬들이 나오고

육회도 나와있네요.

 

육회는 다 드시고

더 드실려면

접시를 들고

육회 배식받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니

사진을 찍긴 찍지만

친구들은 참지 못합니다.ㅎㅎ

 

사진 찍는 도중에도

고기를 얼른 불 위에

놓겠다는 의지.

 

 

4명이라 김밥도 4개.

 

 

정가네때에도

즐겨먹던 불향 가득한

석쇠불고기

무한리필 고기집으로

바꼈지만 그대로 있더라구요.

 


요녀석도 접시 들고

배식받듯이 무한리필 받으러

가면됩니다.

 

 

 

 

 

사진 찍는 도중에도

고기는 열심히

구워지고 있었어요.

 

 

 

1차로 삼겹살

목살을 구워서 먹고

 

 

가브리살항정살

2차로 가져와 먹었어요.

 

친구가 양조절을

실패하는 바람에

한참 물리도록 먹었다는.

 

 

그리고 한 친구만

주구장창 먹어대던 소세지.ㅋㅋ

 

 

그렇게 고기를 먹고

역시 마무리는 냉면이라며

냉면을 시키던 친구.

 

 

질 수 없다고

돼지고기김치찌개

공깃밥을 시켜 먹은 나.

 

+

창원 상남동 맛집으로

정가네때부터 유명했던

고기집 맛고수.

 

정가네에서

무한리필 고기집 맛고수

바뀌면서 고기질이

떨어졌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고기질은 그대로인 듯 보였어요.

 

누린내도 나지않고

질기지도 않아서

정말 고기 잔뜩 먹고 나왔습니다.

 

마무리로 냉면과 김치찌개를

먹고 나왔는데

냉면은 면발이 좀 질겼고

김치찌개는 단맛이 강한 편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질좋은 고기 잔뜩 먹은 것으로

모든게 다 용서가 되더군요.

 

상남동 맛집인

맛고수에는 무한리필

뿐만 아니라

점심식사 특선

준비되어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로

배불리 드시고 싶다면

주저하지말고

창원 상남동 고기맛집인

맛고수로 향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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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저번 주,

회를 좋아하는

저희집 아들녀석

몇 개월 전부터 초밥

그리 먹고 싶다고 노랠

부르더라구요.

 

창원회전초밥집이

몇군데 있는데 가격대비

맘껏 먹을 수 있는

상남동스시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창원 회전초밥집으로

친구와 자주 가는 곳은

따로 있었어요.

 

그런데 갈때마다 엄청나게

먹어대는 식성때문에

쌓이는 접시,쌓여가는

금액에 지갑이 썰렁해지기

일쑤더라구요.

 

그래서 이왕이면

회전초밥뷔페

나을 것 같아서

검색해봤더니

창원 상남동 스시오라는

곳이 나오더군요.

 

  창원 상남동 블랙컨테이너 스시오

 

 

 

  • 위치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5-6

 

  • 전화번호 :

 

055-284-1221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스시오 바로 앞쪽

주차공간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창원 회전초밥집

상남동 스시오

가격입니다.

 


주중 런치

13,900원

주중 디너

16,900원

주말

런치,디너

16,900원입니다.

 

초등학생인 아들녀석은

9,900원에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스시오에 들어서고

자리에 앉아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엄청난 수의 초밥접시

한동안 감탄하고 있었어요.

 


상남동 블랙컨테이너

스시오의 내부는

굉장히 넓었습니다.

 

그만큼 회전초밥들의

종류와 양도

엄청나더라구요.

 

 

자리에 앉자마자

아들녀석 허겁지겁

접시들을

욕심부리며 끄집어

내리더라구요.

 

내가 굶기기라도 한듯..

 

 

 

 

 

 

 

그동안 신랑과 저는

샐러드바 구경을 갔어요.

 

소프트 아이스크림

있었네!!!하고

사진정리하면서

알았네요.ㅠㅠ

 

아이스크림은 먹지도

못하고 나왔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ㅠ

 

 

땟깔좋고 신선

과일채소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소시지,크림소스파스타,

탕수육,만두 등

초밥외에도 샐러드바에서

취향껏 골라서 먹을 수

있었어요.

 

 

회전초밥을 먹으러가면

회전레일 위에

생선초밥 보기가

힘들 경우도 있는데

 

창원 상남동 스시오에서는

생선초밥을 따로 만들어

두기도 하기때문에

가져다 먹음 되더라구요.

 

 

아들 먹으라고

크림소스파스타

치킨을 들고왔는데

제가 다 먹었네요.ㅋㅋ

 

파스타는 약간

겁긴했지만

나쁘진 않았고

치킨은 딱딱하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초밥집에 가면

항상 먹는 연어초밥.

 

상남동 스시오에서도

잔뜩 먹었어요.ㅎㅎ

 

 

요건 호래기?

뭐 신랑 말로는

불맛나고

매콤하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제취향이 아니라 패스.

 

 

 

회전초밥집가서

누가 유부초밥 먹냐해놓고

제가 먹고왔네요.ㅋㅋ

 

샐러드바 옆에 우동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초밥 다 먹고 뜨끈한

국물 한그릇하고 나오니까

배가 완전 빵빵.

 

 

아들이 서너개 집어 먹었던

컵케이크?

 

새콤달콤해서

아이들 입맛

제격인 모양이에요.

 

 

 

주말엔 밥하기 싫어서

외식을 유도하곤

하는데요.(ㅎㅎ)

 

창원 회전초밥 집 중에서

가격대비 양껏

먹을 수 있는 곳을

고르라면 당연히

상남동 블랙컨테이너

스시오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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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날씨가 한창 쌀쌀할 때

다녀온 창원 상남동

어벤더치커피 후기입니다.

 

오고가며 슬쩍

보기는 했는데

사먹어본건 처음이였어요.

 

제가 빽다방같이

대용량 커피전문점

한번도 안가봤었어요.

 

그러다 밥먹고 딱!

나왔는데 눈에 보인곳이

상남동 어벤더치커피라서

가게 되었네요.


 

 

 

 

 

 

외관은 시원시원

컬러로 자그마하지만

분위기 참 괜찮아요.

 

신랑 안나오게

찍으려다가

메뉴판 사진이

너무 작게 나왔네요.ㅠㅠ

 

 

좀더 크게.ㅋㅋㅋ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참 착해요.

 

 

 

테이크아웃

가능하기에

옆에 자그마한 벤치

놓여있어요.

 

방금까지 커플이

여기서 알콩달콩....

 

 

신랑은 딸기스무디

매니아라서 그걸로 주문했고

저는 딸기 라떼로 주문했어요.


 

딸기스무디

가격은 3,000원이구요

딸기라떼

가격은 3,500원이네요.

 

 

미리 전화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화로 주문을 해놓으면

오셔서 바로 가져갈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

 

 

두잔 주문했다고

이렇게 두개의 쿠폰 도장

꽝꽝.

 

이게 딸기스무디 입니다.

 

뻑뻑하지만 맛도 진하고

대용량이라 신랑이

아끼지 않고 마구마구

흡입을 하더군요.

 

신랑이 빨대 이렇게

두꺼운거 처음본다면서

한방많은 양

흡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이건 딸기라떼구요,

위에는 우유,

아랫쪽은 딸기시럽.


 

같이 휘휘 저어 먹으면되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저어 마시는게 힘겨웠어요.ㅋㅋ

 

행복한 투정.

 

아 아랫쪽 딸기...

빨대로 빨아먹기

너무 힘들었어요.

 

턱턱 걸러셔

빨대로 으깨가며

먹었네요.ㅋㅋ

 

가격에 이 만한 용량

처음 먹어보는거라

신랑도 저도 기대반 걱정반

이였거든요.

 

근데 정말 왜 어벤더치커피

진작에 몰랐을까...

 

왜 더 비싼 돈 주고

더 적은 양을 사먹었을까..

하고 후회 되더라구요.

 

대용량으로 판매하는

다른 브랜드도 갑자기

궁금해지고.ㅎㅎ

 

어쨌든

창원 상남동 어벤더치커피,

저렴하고 대용량이면서도

맛까지 좋아서

앞으로 상남동 가게되면

여기만 가게 될 것 같아요.

 

아...담엔 시럽 좀더 넣어달라고

할래요.ㅎㅎ

 

짜고 달고 자극적인 거

좋아하는 식구들이라서

조금 덜 달더라구요.

 

그러니까 담번엔 시럽 조금만

추가하는 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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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창원 구석으로

이사하게되면서

마산합성동을

안나간지

오래된 것 같아요.

 

그래도 한때 합성동에서

자취를 하기도 했었는데...

 

오랜만에 들린

합성동은 많이

바뀐듯하면서도

바뀌지 않은

부분도 많아

반가움 마음이

들기도했어요.

 

친구의 맛집 추천으로

합성동 한스델리쿡에서

저녁식사를 하게되었어요.

 

 

 

친구 왈,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은데 

맛도 좋더라."

 

원래 사람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제 입맛과

비슷한 친구인지라

믿고 한스델리으로

향했습니다.

 

 

분위기가 좋았어요.

인테리어깔끔했구요.

 

 

자리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펼쳤어요.

델리쿡 이용방법

따로 적혀있더라구요.


대부분이 셀프서비스였어요.

주문과 결제는 계산대

직접 가서 하면됩니다.

 

 

 

 

델리쿡은

메뉴도 굉장히

다양했고

맛있어보이죠.

 

무엇보다 가격이

요즘 음식점답지 않게

저렴한 가격대였어요.

 

 

갈릭불고기필라프

봉골레파스타,

그리고 자몽에이드

한 잔을 주문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가

학생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메뉴판에 적힌대로

델리쿡은 셀프로

밑반찬과 수저등을

챙겨야해요.

 

다 준비되어 있으니

가져오기만하면 됩니다.

 

크게 어렵거나

헤매는 일은

없어요.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보기에도 굉장히

양이 푸짐해보이죠?

 

1.5인분이라고 하네요.

 

 

필라프 잔뜩

쌓인거 보세요.

 

여자둘이서 요걸 다

헤치웠다는 겁니다.

 

또한번 말하지만

양도 많고 맛도있어요.

 

 

그리고 봉골레파스타.

마치 하얀짬뽕처럼 나왔지만

봉골레파스타 맞습니다.

 

 

고추가 들어가있어서

그런가 느끼하지않고

개운한 맛이 좋았어요.

 

 

음료는 자몽에이드

주문했어요.

 

친구의 취향을

맞춰주려고 주문했지만

사실 저는 자몽에이드를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이제와 하는 얘기지만

별로 안내켰어요.ㅋㅋ

 

 

근데 델리쿡 자몽에이드

그냥 말해서 대박.

대 to the 박.

 

자몽에이드의 그 쓴 맛을

제대로 맛보고 나서

절대 입에도 안댔는데

여기 자몽에이드는

쓴맛은 거의 나지 않고

상큼 달콤한게

너무 맛있는 거에요.


아...내가 그때는 돈을 주고

예쁜쓰레기를 사먹었었구나....

 

자몽에이드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라고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죠.

 

다른 곳도 델리쿡

자몽에이드처럼

만들어준다면

앞으로 자몽에이드만

마시고 싶을 만큼

제대로 제입맛에

쩍쩍 붙더라구요.ㅎ

 

자동에이드때문에

합성동 자주 나와야

할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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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점심식사

창원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맛집 평양냉면

다녀왔습니다.

 

몇년 전 지인의

추천으로 한번 간 후로

강렬한 갈비찜이 생각날때

종종 들리곤 합니다.

 

간판은 평양냉면인데

막상 가보면 많은 분들이

갈비찜을 드시고 계시죠.

 

 

양덕동 맛집인

평양냉면이

벌써 10주년이나 된

맛집이였네요.

3월 28일 29일,

갈비찜을 주문하면

냉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고 해요.


또다시 가야하나.....

 

 

앞접시와

집게,그리고 가위가

준비되어집니다.

 

점심시간을 맞춰가면

기다려야 할때도 있어요.

갈때마다 손님들로

가득하더라구요.

 

 

밑반찬과 채소,

특히 저 명이나물.

갈비찜과 같이 먹으면

정말 찰떡궁합이더군요.

 

 

양덕동 맛집답게

손님들이 북적이고

이모님들도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가격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갈비찜선지국이 나옵니다.

 

제가 원래 선지국을

못먹는편인데

평양냉면에서는 싹싹

핥아먹다시피 합니다.


물론 선지는

여전히 못건져먹지만

국물이 정말

제 취향이라서

국물은 끝까지

마시게되더라구요.

 

 

뜨끈뜨끈하고

얼큰선지국.

다시봐도 그 국물맛이

떠올라 군침도네요.

 

 

갈비찜 위에 양파와

부추가 올라가있어요.

얼른 가위랑

집게를 사용해서

해체작업을 해야죠.

 

 

뼈와 살을

숙련된 손놀림으로

얼른 해체해줍니다.


이때만큼 마음이 조급한

순간이 있을까싶어요.

 

 

해체 작업 다하고나면

바로 시식.

 

양덕동 평양냉면의 갈비찜은

고기도 연하고

감칠맛도 납니다.

고기 양도 많고

건더기 다 건져먹고나면

밥까지 볶아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어서

저희 가족이

즐겨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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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원래 저희집

세탁세제는 액체로

된 세제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분말형태는 세탁후에도

남는다는 찝찝

얘기들을 듣고나서는

액체로 바꿨었는데요.

 

세제가 다 떨어져

갈 때쯤,코스트코

들리게 되었는데

마침 시트로 된

세탁세제

피지파워시트

판매 중이더라구요.


시트세제궁금하기도하고

제대로 녹긴 할까...하고

걱정도 되긴 했지만

그 자리에서 검색해보니

평판이 나쁘지도 않길래

구입 해봤습니다.

 

물에 녹는 시트세제

FiJi.

피지랑 얼룩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듯

보입니다.

제가 코스트코 세탁세제

중에서 피지 파워시트

결정한 큰 이유 중 하나가

찬물에도 깔끔하게

녹는다는 거였어요.


그 외에도

시트세제다 보니

쏟을 염려없고

깔끔하게 꺼내서

세탁기안에

떨어트리기만 하면되니

편리하더라구요.

 

그리고 열어보니

향기도 좋았어요.

포장에는 레몬

라벤더향이라 되어있는데

은은하고 강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입구는 지퍼로 되어있어요.

한장꺼내서

쓰윽 입구 밀봉해주면

보관하기에도 좋아요.

 

 

하얀색의 시트세제가

들어있어요.

중간중간 자그마하게

패인 부분들도 보이네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향기가 은은하고

상큼하니 좋아요.

 

이렇게 꺼내들고 사진

찍어도 손에 묻어나는 게

없네요.

 

 

한장 툭 떨어뜨려놓고보니

빨래양이 평소보다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절반

더 뜯어넣기도 했어요.

 

 

반으로 한번 접어서

그냥 쭈욱 뜯었어요.

반으로 접은 선을 따라

깔끔하게 뜯어지길 바랬는데

그건 안되더군요.ㅋㅋ

 

 

1장하고 반장을 더 넣고

빨래를 돌렸습니다.

 

 

세탁을 시작하고

물을 받기 시작하면서

시트세제인

피지 파워시트

물이 닿기 시작했어요.


세탁기가 빙글빙글

돌면서 물을 받는데

몇바퀴 돌고나니

반으로 찢어넣었던

시트세제는

이미 다 녹았고

한장 통채로

넣었던 세제는

아직 조금 남아있었어요.

본격적으로 세탁이

시작되고나니 남아있던

세제는 더더욱 빨리

녹아없어지더군요.

 

제가 원했던,

깔끔하게 빨리 녹는

세제로는 합격점인 것

같아요.

 

코스트코 세탁세제

고민이시라면

시트세제로 깔끔하게

사용 할 수 있는

피지 파워시트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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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아이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게되면

조명이 등 뒤에

있는지라

그늘이 져서

혹시나 시력이

나빠질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책상스텐드

어떤게 좋을까하고 고민하다

LED스탠드조명

알아봤습니다.

 

사실 코스트코 스탠드를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코스트코 갔다가

구경하면서

인터넷에 파는

물건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듀플렉스라는

조명브랜드의

LED집게형스탠드

충전식스탠드

구입했습니다.

 

 

 

왼쪽이 듀플렉스

집게형 스탠드구요,

오른쪽은 충전식

무선 스탠드입니다.

 

 

우선 집게형 스탠드.

구성은 심플해요.

품질보증서와 설명서,

스탠드 본체와

전원 어댑터가 들어있어요.

 

 

뒤쪽에 전원을

연결하면 됩니다.

 

 

앞부분에는 바닥에 두고

세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저 플라스틱을

제거하면 책상쪽에

집게를 이용해서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ON을 눌러서 켜주고

또다시 눌러주면

불빛의 색이 바뀝니다.

 

+,-는 당연히

밝기의 강도를 조절하구요.

 

 

눈부심 방지

패널이 장착되어

공부하는 아이의

눈에 큰 부담이 없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집게가 은근

탄탄해서 왠만한

곳에서도 잘

지탱하더라구요.

 

집게부분은

실리콘 느낌이

있어서 미끄러짐도

적었어요.

 

아이의 책상에는

학습용LED스탠드를

놓을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집게가 있는

스탠드를 책꽂이 쪽에

꽂아 사용하니

공간 활용이 되더라구요.


 

학생용LED스탠드

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독서스탠드로도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요놈은 듀플렉스

충전식 스탠드입니다.

 

 

제일 기대하고 있던

녀석이였어요.

 

 

역시나 심플합니다.

품질보증서와 충전어댑터,

그리고 스탠드 본체.

보시다시피

길쭉하지 않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접이식 스탠드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충전어댑터를

연결하여 충전 후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밝기 조절을

버튼이 아니라 휠을

조작해서 조절하면

됩니다.

 

한번 충전으로(10시간)

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집게형 LED스탠드와

충전식 LED스탠드의

각각 사용방법도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다 다르다보니

두개를 사놓고도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어요.

 

놓을 공간이 부족하면

집게형 스탠드로,

선을 꽂을 곳이 부족하면

충전식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코스트코 스탠드

부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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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모임 장소를

알아보던 중 친구하나가

상남동 고요남이라는 곳을

알려주더라구요.

 

한우 육회초밥

그렇게 인기가 많아서

피크타임에 가면

웨이팅이 제법

길다하면서요.

 

육회초밥

뭐 그리 색다른

먹거리라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나 했더니

 

그냥 여느 생선초밥의

크기가 아닌 무려

55cm 한우육회초밥이라고

하네요.

 

제가 패션 유행에는

한참 뒤떨어진다해도

먹거리 유행에는 그렇게

뒤떨어지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나름

쇼크였습니다.ㅋㅋ

 

어쨌든 친구 중 하나가

물회 육회 이런 류의

음식을 못먹는 녀석이

하나 있어서

계모임 장소로는

탈락했고 궁금증을

이기지 못한 저는

지인과 다녀왔네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13-6번지.

 

고요남이

무슨뜻인가 했더니

고기요리하는

남자라고 하네요.ㅋㅋ

 

조금 늦은 저녁시간이라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내부는 넓었는데

자리들이 좀 가까이

붙어있어서

살짝 불편한거 말고는

괜찮았어요.

 

 

여기서 고요남 뜻이

고기 요리하는 남자

라는 걸 알게 되었죠.ㅋㅋ

 

 

 

 

 

상남 고요남의

메뉴입니다.

색다른 비쥬얼의

먹거리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희가 주문한건

55cm한우육회초밥,

그리고 한우덮밥

주문했어요.

 

 

가게 구경하며 조금

기다리다보니

소고기무의 느낌으로

국 하나가 나와요.

 

요게 정말 깔끔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양념이 강한 편인데

이 소고기국이

중화시켜줘서

밸런스를 맞춰주는

느낌이였어요.

 

신의 한수!

엄지 척!

 

 

기본 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드디어

고대하고 기대하던

55cm한우육회초밥!!!

 

 

비쥬얼

보이십니까!!

비쥬얼부터가

끝내준단 말이죠.ㅠㅠ

 

 

바라만 봐도 감탄 연발.

우와...헐...대박.

 

 

사진만 봐도

또다시 군침 흐르네요.

육회 밑에 깻잎

깔려있고 적당한 크기

컷팅되어 있어서

먹기 불편하진 않았어요.


다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위에 올라간

육회양념이 좀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소고기국으로

중화 딱!

 

 

 

그리고 한우덮밥입니다.

육회비빔밥을 먹을까

한우물회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55cm한우육회초밥으로

육회를 먹었으니까

무난하게 한우덮밥으로

주만했어요.

 

 

쓱쓱 비벼서 한입 크게

입안가득 넣어 씹으니

고소하고 재료들도

많이 씹히면서 맛있었어요.

 

한우물회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다음에 들리면

한우물회도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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