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스트코를 가서 구입해 온 물품들 중 요즘 하나씩 꺼내서 홀짝홀짝 마시고 있는 음료수가 있는데요. 산펠레그리노 라는 음료수 입니다. 자몽,레몬맛도 있다는데 추천받기를 오렌지맛으로 추천받아서 일단 오렌지맛만 사가지고 왔어요.






겉보기에도 상큼해 보이는 오렌지가 구매욕구를 더 부추기더군요.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로사는  블러드오렌지농축액으로 만들어진 탄산음료에요.탄산수는 아무래도 인위적인 향이나 맛이 첨가되지 않아서 무(無)맛이라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오렌지의 상큼한 향이 첨가되니 깔끔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네요.




한 박스 안에 200ml 용량의 음료가 6개씩 2묶음, 총 12병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1,990원.

개당 천원꼴이라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병뚜껑이 생김새는 오프너로 따야할 것 같지만 트위스트 오프라고 써있죠?스티커 제거하고 그냥 돌려서 열면됩니다.단시 손가락이 조금 아프다는거.....




처음 마셨을땐 생각했던 오렌지맛 음료수는 아니여서 실망했었어요.탄산인지 모르고 아래 침전물이 있길래 마구 흔들었다가 열었더니 탄산이 후욱~ 하고 올라오더라구요. 초딩입맛이라 달콤한 맛에 길들여져 있어서 처음 산펠레그리노 오렌지맛을 먹을땐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오렌지 향이 첨가된 탄산수 같더군요. 그래도 자꾸자꾸 마시다보니 담백하고 과당이 과하게 들어간 다른 음료수와는 달리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네요.ㅎㅎ


시중에 판매하는 탄산음료가 너무 달아서 싫고 그냥 탄산수는 아무맛이 안나서 싫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리는 코스트코 추천상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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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스트코를 다녀온지 딱 일주일만에

울산코스트코도 들려보았습니다.

 

뒤늦게 배운 코스트코질이 무섭다는걸

깨닫고 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스트코에서 계산하고 나올때

헉 소리가 나죠.

 

추천상품들 목록 빼곡히 적어와서

정신놓고 담다보니

계산 후 영수증보면

순간 멍-해지더군요.ㅎㅎ

 

뭐 어쨋든 오늘은 어제 울산코스트코에서

추천상품으로 추천받아서

구매한 커스타드케익을 먹어보았습니다.

 

 

집앞 슈퍼에서 먹던 커스타드와 비슷한듯 하면서

좀더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구나~싶었어요.

무엇보다 저 케이스 사진의

반질반질 윤기가 좔좔흐르는

커스타드크림에 반해서

안사고 베길수가 없었습니다.

 

 

박스를 뜯어 개봉해보니

가지런히 두개씩

낱개포장이 되어 들어있었구요.

 

8봉지 2개씩, 총 16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6,990원

개당 436원정도.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보름달 처럼 동글동글.

완전 맛있어 보여서 한입 크게!

베어물었습니다.

 

음?

카스타드 크림은 어디?

크림이 반대편에 몰려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것도 먹어보았습니다.

 

다른 놈들은 한입에 나오긴하는데

가운데 크림이 있는게 아니라

거의 한쪽으로 몰려있더라구요?

 

항상 먹던 롯데 카스타드의 크림과는

사뭇 질감과 맛이 달랐어요.

카스타드크림이 약간 쫀득한 느낌.

 

맛은 있는데 아쉬운건 크림이

 정말 적게 들어있어서

절반정도는 크림없이

먹어야하는 건 아쉬운 것 같아요.ㅠㅠ

 

다른분들 블로그에는

크림이 가득가득하다고 되어있던데..

 

아직 몇개 안먹어봐서

하필 크림이 적게 들은 걸로 잡은건가..싶기도하고

좀더 먹어봐야겠어요.ㅎㅎ

 

크림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우유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자체로 너무 달콤하고 향긋한 카스타드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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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마지막회까지 연달아 시청을 마치고

이렇게 도깨비를,저승사자를,도깨비신부를,김선을

떠나보내는게 왜이리 허무하고 쓸쓸한지.

 

분명 해피엔딩인데

그 뒷얘기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시즌2를 강력하게 원한다.ㅠㅠ

 

다른 사람이 아닌 갓은숙님의 손에서

도깨비가 탄생했듯이

새로운 생에서 만난 둘의 만남.

그 이후의 이야기도 너무 궁금하고

보고싶다.ㅠㅠㅠㅠ

 

 

 

너무너무 잘 보았고

이렇게 글로 남길 정도로

제 인생드라마란 생각이든다.

 

아...

정말 마지막회가 없는 드라마이길

이렇게 바래본적이 없는것 같다.

 

 

너무 아름답고

잘됐다 생각했던 둘만의 결혼식도.

 

보면서 내내 아 불안해...불안해...

했는데....결국...

 

 

마지막회에 이렇게 또

슬픔 한덩어리 던져주시는구나....

 

 

공유의 오열하는 얼굴을 보면

덩달아 슬퍼지게 된다.

연기 완전 잘해.

그걸 이번에 깨달음.

너무 뒤늦게 깨달음.

 

공유는 나이가 들수록 세련되어 지는것 같다.

공유의 매력에 빠져

과거 출연작들 보는데

아....역시 이때는 내 취향이 아니였구나.

 

 

이 둘도 어쩜 이리 애틋하고 아련하냐....

둘다 이제 그만 울었으면....

 

드라마 끝났지.

 

...

 

이 드라마를 보면서 매 회 느끼는건.

이 드라마 속의 신은

정말 더럽게 이기적이고 짜증나는 신이라는거.

(이 드라마 속의 신 말입니다.)

 

 

그냥 좀 행복하게 냅두면 안됬냐아아아아!!!!

 

마지막회는

마냥 하하호호 즐겁게 보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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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코스트코를 다녀오면서

치킨마크니를 구입하며

간식거리들도 구입을 같이 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골드 색상이 유난히 빛나는

'파이어리츠 코인 초콜릿'입니다.

 

코스트코 추천상품으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인기상품 중 하나죠.

 

골드코인, 황금 동전 모양이라서

그냥 바라만 봐도 부자된 느낌이 드는 간식거리죠.


 

어릴적 문방구에서 하나둘씩 사서

하나씩 까먹던 기억도 솔솔히 하서

이번에 들린김에 구입해봤어요.

 

저희 가족 먹을 꺼 구입하면서

조카 선물할겸 한 통 더 구입했네요.

 

 

 

케이스는

흐물흐물한 플라스틱 통이에요.

 

음료수 페트병보다 더 얇고

흐물흐물.

 

 


골드 색상이 진짜 탐스럽더라구요.

원래 이거 말고

납작하고 지름이 더 큰 통에 들어있는

골드코인 초콜릿을 샀었는데

그건 안보이고,(못찾는건지)

이렇게 길쭉한 통에 든 골드코인 초콜릿을

구입했어요.

 

 

금화모양을 보다보니

괜시리 마음도 풍족해지는 기분이네요.

 

 

 

 

가격은 13,990원입니다.

 

맛에 대해서는

사실 초콜릿을 즐겨먹지 않아서

무엇보다 맛있었고

무슨 맛이 어쩌고 저쩌고 평가하기 힘들구요.

그냥 맛있어요.

싼맛도 안나도 입안에서 겉돌지도 않고

잘 녹아서 먹기도 좋네요. :)

 

무엇보다 하나씩 하나씩 금박 벗겨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정신놓고 먹으니 쉴새 없이 들어가더라구요.ㅎㅎ

 

아이도 모양이 장난감같고

해적섬의 보물상자에서 나오는

금화라며 무지 재밌어하네요.

그만큼 엄청난 속도로 먹어치우기도 하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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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에 오래앉아있으면서

모니터를 뚫어져라 봐야하다보니

눈이 건조해지고

항상 붉게 충혈되어있었어요.

 

피부는 말할 것도 없고 가끔 도 칼칼?따끔?하달까....

 

실내가 나름 자연가습으로 습도를

유지한다 생각했는데

겨울철이 되니까 실내 습도가

바짝 마르는 것을

제 피부와 눈과 목구멍이

알려주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인터넷 뒤져서 자그마하고 심플한.

그러면서도 직빵으로 나의 피부와 눈과

호흡기에게 적당한 습도를 전해줄

탁상에 딱 올려놓으면 좋을!

 

사무실용 미니가습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워터볼 미니가습기.

 

크기는 각티슈 반정도 되는 크기네요.

 

온,오프 그리고 분무량이 조절 가능합니다.

다른거 필요없이 세척간단하게

물을 비워내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서 관리하면 되구요.

 

사실 이것도 귀찮긴 해요.

이럴려면 사질 말던가...싶고.ㅋㅋㅋ

 

생수통에 정수물 받아서 거꾸로 꽂아두기만 하면

한번씩 꼴롱꼴롱 하면서 물이 내려가서

분무되어 나오더라구요.

 

 

분무량은 책상에 올려두면 제 얼굴까지

분무되어 옵니다.ㅋㅋㅋㅋㅋ

정말 딱 사무실 책상에 올려놓기

좋은 미니가습기인거 같아요.

 

일단 분무되어 나오는 것이

눈에 보이는 건 30cm이상인것 같구요.

공기 흐름에 따라 흐트러지긴 하는데

그래도 제법 길~~~게 쭉쭉 뻗어나오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원했던게

위로 뿜는거 말고

약간 사선으로 뿜는 가습기를 원했었거든요.

 

딱 이 미니가습기가 주둥이?입구?ㅋㅋ

그게 사선으로 뿜어져 나오게 설계되어 있어서

그것 또한 마음에 듭니다~

 

 

분무량 보이시죠?

500ml 꽉 채워서 꽂아두니까 7~8시간

넘게 사용이 가능 한것 같아요.

 

습도를 체크 해보니

워터볼 미니가습기 주변은

습도가 4퍼이상 올라가네요!

4퍼가 결코 적지 않더라구요.ㅠㅠ

 

실내가 너무 건조해서 그런가 저는

1퍼 올리기도 힘들더라는...

 

이정도면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서

피부와 안구와 호흡기(ㅋㅋㅋ)를 지켜내기엔

나름 선방한 듯 합니다.ㅎㅎㅎㅎ

 

한가지 아쉬운건 USB포트가 아닌

콘센트 어댑터로 작동을 시켜야 한다는 점.

그건 조금 아쉽네요.

 

소음소리는 거의 나지 않지만

혹시나 싶으신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영상 확인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FeEodwj3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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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왔었네요.ㅠㅠ

왜 이걸 이제야 봤는지.ㅠㅠㅠ

 

예고편만으로 유추해 볼수 있는 건

지은탁의 기억은 지워졌구나...네요.ㅠㅠ

 

너무 슬프고 절절하고.ㅠㅠㅠ

 

 

 

 

 

 

 

예고 첫장면부터

지은탁의 오열하는 모습이

가슴을 후벼팝니다.ㅠㅠ

 

"무엇을 잊은 걸 까요?"

 

도깨비요!!도깨비!도깨비!!

저의 공허한 외침은 들리지 않겠지만.ㅋㅋㅋ

 

 

 

"누구를...잊은 걸까요?"

 

이 대목에서 딱!

아...기억이 지워졌구나.....를

느낄 수 있죠.ㅠㅠ

 

 

 

너무도 아련한 눈빛.

그리고 짧아진 지은탁의 머리카락!

 

기억을 잃고 시간이 조금 흘렀나....하고

예상하게 되는 모습이네요.

 

우리 도깨비씨는 언제 나올까요.ㅠㅠ

 

 

여기 또 절절한 커플이 있죠.

 

도깨비라는 드라마를 통해

이동욱씨의 연기력에 또한번 감탄하고

수도꼭지 틀면 나오는 물처럼

주루루룩 흘려내리는 눈물들에

또한번 감탄하고

 

빠알간 자연산 입술에 반하고.ㅋㅋㅋ

 

 

우리 써니언니는

기억을 유지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써니의 기억도

지워졌을까 궁금하네요.

 

 

'첫 사랑이었다.'

 

가슴아픈 문구죠.ㅠㅠ

 

결국은 첫사랑이었다 말못하고 떠난 도깨비씨.

 

 

 

누가 저 좀,

아무나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지은탁의 나래이션으로

이루어진 예고편이었습니다.

이번주를 끝으로

도깨비가 막을 내립니다....ㅠㅠㅠㅠ

 

이렇게 또 인생드라마를 만났고

또 떠나보내야하는 마음에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저 이제 김은숙 작가님

무조건 찬양하려합니다.ㅋㅋㅋㅋ

갓은숙 갓은숙 하는 이유가 있다니까요.ㅋㅋㅋㅋ

 

이번주 마지막화까지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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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코스트코를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부터 검색사이트에서

코스트코 추천상품을 열심히 검색을

하기도 했고 지인들에게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 하나가

치킨마크니를 가는김에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맛있냐고 물어봤더니

바쁠때 간단하게 먹기에 간편하고

맛도 있어서 좋다고 추천해주길래

저도 냉큼 따라 구입했습니다.

 

 

 

닭가슴살과 토마토, 유크림과 버터가 듬뿍 들어있다고

적혀있습니다.

 

 

한통에 6봉지가 들어있고

한 통의 가격은 9,990원입니다.

 

한 봉지당 1665원꼴이네요.

 

집앞 슈퍼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3분카레에 비교하면

조금 비싼 가격이에요.

 

 

3분카레와 조리방법은 흡사합니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3분을 데워 밥 위에 부어먹거나

뜨거운 밥 위에 미리 부어놓고

랩을 씌워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서 먹거나.

 

밥과 먹어도 되고 난(Naan)과 함께 먹어도

좋다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난(Naan)은 흔히 구비해두는 식자재가 아니므로 패스.

 

 

저는 전자를 택했습니다.

물을 팔팔 끓여서 3분간 데운 후

밥 위에다가 투척.

 

사진이 빠~~~알갛게 나왔네요.

 

조금 붉은 색상이긴 합니다.

매콤함도 느껴지고 무엇보다

토마토향이 많이 나네요.

건더기도 제법 많이 씹히고

토마토스파게티 소스의 맛도 나구요,

드문드문 씹히는 고기들이

닭가슴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건더기는 많은 것 같은데 크기가 자잘해서

씹히는 느낌이 그렇게 많이 나진 않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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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12화 예고 동영상을 보고왔습니다.ㅠㅠ

 

엄밀히 말해 이게 예고인지

그냥 왕여의 한 부분을 보여준건지 헷갈리네요.ㅠㅠ

 

이동욱이 이때까지 이렇게 잘생겼고

연기 잘하는 줄 몰랐어요.ㅠㅠ

 

애절한 눈빛이며 주르륵 흘러내리는 그 눈물들이

어찌나 가슴짠한지.

 

의외로 사극에 잘 어울리는 듯하고

감정이 깊어질 수록 짠내 폭팔하네요.

 

12화에 공개된 내용으로는

아직 왕여의 이야기밖에 담겨져 있지 않아서

다른 등장인물들에대해서는

궁금한 부분 투성이에요~

 

금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누...ㅠ

 

 

 

눈물이 그냥저냥 나와라 뚝딱하면 주르륵 나오시나봐.

보는 사람이 가슴 아프게 정말 잘 운다는....

 

어떻게 쌍꺼풀이 이리 짙고 깊은데

사극이 어울리나...싶은데

결론은

그냥 연기가 쩌는거였나 싶어요.ㅋㅋㅋㅋ

 

너무 짠내나는 장면들이 많았던 11화.

그 짠내가 해소되지 않고 더 깊어질것같은

불안한 12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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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를 뒤적거리던 중

 

다녀와놓고 포스팅 못한

사진을 발견했어요.ㅎㅎㅎ

아깝기도 아깝고

포스팅할 꺼리도 없는 와중에

오호라! 하고 포스팅해봐요.ㅎㅎ

 

 

 

 

 

 

 

아웃백에가면

시즌때마다 새로운

메뉴들이 프린트된

종이가 식탁위에 깔려있어서

새로운 메뉴를 노리고

도착한 저희 가족으로써는

딱히 고민이 필요없었어요.

 

늘 먹는 툼바파스타도 주문하고,

스프는 즐기지 않기때문에

샐러드로 바꾸었어요.

 

 

 

 

젤먼저 아웃백의 부시맨빵!

요거 저희 가족은 두번정도

리필해 먹어요.ㅎㅎ

아이도 신랑도 빵을 너무 좋아해서

두번정도 시켜먹고 있을 때쯤

음식이 딱 맞춰서 나오더라구요.ㅎㅎ

 

 

저희가족이 애정하는 음료수 중 하나인

오렌지 에이드.

좀더 달콤했으면 좋겠지만

다른 음료보다 저희 가족입맛에

더 잘 맞더라구요.

 

 

 

그리고 샐러드도 도착.

소스도 듬뿍 뿌려져 있고

치킨텐더 추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상큼 달콤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미디움레어로 주문한 스테이크입니다.

신랑은 바짝 익힌 고기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저를 위한 날이였기에

제 입맛에 맞춰줬어요.ㅋㅋㅋ

 

사실 스테이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스테이크 시키면 제가 다 먹어요.ㅋㅋ

 

 

저 부드러운 스테이크 한조각 위에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살짝 얹혀 먹으면

기똥찬 맛이 나요 +ㅁ+

 

사이드메뉴로 단호박구이도 나오네요.

슈가파우더가 잔뜩 뿌려져서

아이도 잘먹더라구요.달콤하다고.

 

 

 

투움바파스타도 도착했어요~

"소스 많이주세요~"

 

이 말을 어찌 그리 잘 까먹는지.ㅠㅠㅠㅠ

맨날 까먹어....

소스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니까

주문하실때 다른분들은 잊지말고 꼭

소스 추가해서 드세요~

 

투움바 먹을때마다 마지막엔 소스가 모자라서.ㅠㅠ

 

 

 

투움바파스타는 저희 가족...신랑빼고.

아이랑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파스타에요.ㅋㅋㅋ

 

짭쪼롬하고 고소~하고

새우며 고기며

너무 맛있게 먹죠+ㅁ+ㅎㅎ

 

이렇게 식사를 끝내고 나니

뭔가 아쉽더라구요.ㅋㅋㅋ

 

늘 세 식구가 가서 메뉴 3개

시켜서 잔뜩 먹고 나오는데

이번엔 2개밖에 안시켜서 그런가

아쉽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메뉴판 다시 달라고 해서

디저트를 하나 시켰어요.

 

메뉴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메뉴판에 사진이 있으니까

드실려면 보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웃백에서 디저트 시켜먹긴

 또 처음이라 굉장히 기대했어요~

 

맨 아래층엔 브라우니.

두번째에는 아이스크림.

3층엔 생크림이 올라가있고

그 생크림 위엔 초코가루가 뿌려져 있네요.ㅎㅎ

 

 

브라우니는 엄청나게 달아요.

당연한거겠지만.ㅋㅋㅋ

견과류가 곳곳에 박혀있어서

아이는 좋아하지 않았어요.ㅋㅋㅋ

편식쟁이...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수제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네요.

바닐라향 가득한

정말정말 달콤한 아이스크림.

 

브라우니는 따뜻하고

그위의 아이스크림은 차가웠어요.

신기한 식감.

 

생크림마저 달달해서

이 디저트는 정말 어마무시하게 달아요.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같이 먹으니 담백하니 딱 좋던데

아메리카노 아니면 다 먹진 못했을꺼에요.

 

단거 정말 좋아한다! 하시면 적극적으로 추천.

단거 별로....하시면 절대적으로 비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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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은 늘 그렇듯이

 

정신 못차릴 정도로

 

새롭고 번거롭고 그렇네요~

 

 

곧 적응해서 훨훨 날라다녀야 할텐데

 

살짝 걱정이 되긴해요 :)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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