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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뚜레쥬르 케이크들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케이크하면 파리바게뜨도

빠질 수 없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제빵브랜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파리바게트의

케이크 중에서도

조각케이크,미니 케이크 종류를

한번 알아보고 베스트제품도

알아보려합니다.

저희 집 바로 앞,

엎어지면 코닿을 듯한 곳에

파리바게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일주일에 서너번씩 들려서

샌드위치며 각종 빵,그리고

케이크를 사먹곤 했었죠.

그때 해피포인트가 엄청나게

쌓였었다는.

요즘은 살짝 뜸하게

방문하긴 하지만

여전히 한번씩 빵 생각나면

들리는 곳이랍니다.

저희 가족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케이크를 사서

퍼먹곤 하는데요,

그만큼 케이크 사랑이 조금

남다르기도 합니다.

그냥 단걸 좋아하는 것일지도.....

집앞의 파리바게트는

매장이 좀 작은 편이라서

이번에 포스팅하려고

홈페이지에 들렸다가

이렇게 많은 케이크가 있었나

하고 놀라고 있습니다.

행사별로 케이크들이

분류되어있는 것은 물론이고

조각케이크도

보도듣도 못했던 디자인들이

많더라구요.

우선 파리바게트의

미니케이크

베스트제품들 입니다.

놀랬던 것이 죄다 처음

보는 녀석이라는거.....

우물안의 개구리였달까요.

집 앞의 파리바게뜨는

모험을 하기 싫었던걸까요?

잘나가는 제품 몇개만 들여놓자

싶었던건가 싶기도하네요.

아니면 제가 들릴때 마다

이런 이쁜 케이크들이 이미

매진 된 상태였던가...

키세스 초코 미니케이크도,

키세스 딸기 미니케이크도

이게 케이크가 맞나?

싶을 정도네요.

집에 장식해놔도

이쁠 것 같은 모양새.

2월달엔 발렌타인데이가 있어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을 것 같아요.

키세스 미니케이크가 궁금해서

후기들을 찾아보니

"고민하지 말고 사드세요!"

라고 하시네요.ㅠㅠㅠ

크기는 생각보다 더 작긴하지만

그 맛이 정말 궁금해지는

케이크예요.

그 외에도 떠먹는 시리즈의

미니케이크들이 베스트 제품에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하고

청초한 매력이 있는

순수시리즈 미니케이크들.

하얀 우유 미니케이크도 이쁘고

연하게 색이 들어간 초코도,

우유딸기 미니케이크도

너무 귀엽고

맛있어 보이네요~

제가 한때 빠져있었던

치즈케이크도 조각케잌으로

판매 중입니다~

저는 조각으론 사지 않았어요.

한판은 사야 먹을게 있지..

그 외에도

집 앞 파리바게트에서

팔지 않아서

못먹어본 여러 조각

케잌들이 있어요.

개인적인 취향은 블루베리와

요거트,그리고 호박고구마가

들어간 케이크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빼고보니 티라미스

조각케이크가

완전 땡기네요.

뚜레쥬르에서 모카케이크도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카페모카 조각케이크도

먹어보고 싶어요.

이번주 시간내서 가족들과

케이크 한 숟갈씩

퍼먹어야겠어요.ㅎㅎ

저희가족은 먹는 거 앞에서

우아하게 촛불켜고 컷팅하지

않습니다.

케이크는 모름지기

숟가락으로 푹푹!

크리스마스가 10일도 남지 않았네요!

크리스마스 선물도 선물이지만

크리스마스하면

케이크가 절대 빠져선 안되죠~

제가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 빵집 몇군데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케이크 디자인들을

알아봤어요~

알아보면서도 군침돌아 혼났네요.

1.뚜레쥬르.

압도적으로 케이크 종류가 많은 곳이

뚜레쥬르인듯 합니다.

가족에서부터 어린이,연인들을 위한 케이크 등

상황에따라 케이크의 디자인을

고르는 폭도 굉장히 높은 편이구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크리스마스 전용 케이크가

정말 많네요+ㅁ+

2.파리바게트.

파리바게트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크리스마스케이크는 몇종류 되지 않아서

기존에 판매중인 케이크 종류들도 가져와봤습니다.

종류는 둘째치고 비쥬얼로 따지면

파리바게트의 케이크들도

굉장히 이쁘고 디자인이 신박하네요~

2.투썸플레이트.

투썸의 케이크는 좀 생소한데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검색하던 중

연관검색어에 뜨길래 투썸이 인기가 있나보다...

싶어서 케이크 사진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물씬 나는

이쁜 디자인의 케이크들이 많더라구요~

저에겐 단순 커피숍이였는데

이걸 계기로 그 이미지를 탈피 할 수 있었던 것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_

집앞에 파리바게트가 있어서

자주 가는 곳은 파리바게트였어요.

뚜레쥬르는 예전 직장 옆이라 종종 갔었고

투썸은 직장 옆 커피숍이였기에 커피땜에

들린 적은 많은데 이렇게 케잌을 먹을 생각은 못했었네요.

예상보다 파리바게트의

크리스마스 케잌 종류가 적어서

놀랬고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전용 케이크의

가짓수에 또한번 놀랬어요. 

물론 양보다 질이겠지만 뚜레쥬르의

케이크 디자인도 나쁘지 않아요.

투썸 또한 전문 제과제빵점이 아닌데도

퀄리티며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만큼

맛도 있다고 하네요.

매년 아이와 함께 파리바게트에서

케이크를 사다먹었는데

올해는 다른 곳도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우물안의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이 이렇게 다양한지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어요~

올해는 직접 눈으로 다양한 케이크들을 구경하고

새로운 맛에 도전~ 해보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