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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이 무슨데이인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적은게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가려하네요~

 

12월의 중반에 들어서니

이번엔 12월 14일이 무슨데이인지

궁금해졌어요~

 

매월 14일은 대체 누가 무슨의도로

무슨무슨데이라고 이름을 붙힌 걸까요 :)

다 상술이야!!!라고 외치고 싶네요.ㅎㅎ

 

 

12월 14일은 과연 무슨데이 일까요~

 

 

 

 

 

사진에서 느낌이 오지 않는가요~ㅎㅎ

 

네, 바로 허그데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로맨틱하고 귀여운 느낌이네요~

 

그렇다면 허그! 'Hug'의 뜻은 무엇일까요?

 

 

1. (사람을) 껴안다   2. (무엇을) 끌어안다   3. 바짝 붙어 나 있다

 

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보통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허그의 뜻은

1.사람을 껴안다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그래서 허그데이는 사랑하는 연인,

혹은 평소에 애정 표현이 쑥스러웠던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포옹으로 그 마음을 전하는

그런 날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보통 매월 14일은 가족을 위한 날이기보다는

연인을 위한 날이 많은 것도 사실이긴해요.ㅎㅎ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로즈데이 등등

보통은 연인들끼리 선물을 주고 받는

날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알아보고 있는 허그데이도

듣자마자 가족보다는

연인이 생각나는 날이기도 하네요.

 

결혼전에는 이런날들을

챙기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결혼 하고나서는 왠지 이런날들을 챙기는것에

소홀해지기도 하고 크게 챙겨야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기도해요.

 

물론 친구들 중에는 결혼하고나서도

하나하나 다 챙기는 친구들도 있으니

이것또한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른가봅니다.

 

저는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빼빼로데이

정도는 챙겼지만

허그데이는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알게되었어요.

 

미리 알았더라면 연애시절에

달달하게 한번 챙겨봤을텐데

많이 아쉽네요.ㅎㅎㅎㅎ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께

12월 14일 허그데이는 행복하고

달콤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역시 결혼 후 한번도 챙겨본적 없는

허그데이이지만

이번만은 포스팅도 했겠다,

한번 챙겨봐야겠어요~

 

'이거 왜이래?'하는 신랑의 표정이

눈에 선하긴 하지만.ㅎㅎㅎ

 

허그데이래~ 하고 웃으며

포옹 한번더 해보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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