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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예전 블로그에 DYSONV8을

직구로 구입했다는

포스팅을 했었어요.

 

그 후로 3개월가량이

흘렀고 3개월간의

사용후기를 말하려 합니다.

 

 

다이슨8 앱솔루트를

직구대행 업체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했었습니다.

 

정품등록이나 A/S의

불이익이 있긴 하지만

가격의 메리트에

결국은 직구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튼튼하게 잘 작동 중이구요.

 

찾아보니 직구로

구입한 분들이

수리 맡기는 업체가

따로 있더군요.

 


 

제품구성은

직구 제품은 다 비슷하지만

저는 영국 직구이므로

더스트브러쉬가

구성에는 빠져있었습니다.

 

3개월간 다이슨v8 앱솔루트를

사용하면서도

더스트브러쉬때문에

아쉬웠던 적은 없어요.

 

대부분의 청소는

소프트롤러 헤드로

다 헤치우고 있거든요.

 

그리고 기대했던 침구청소용

브러쉬는 좀 아쉽더라구요.

침구청소용이 아니였던가

제가 사용을 잘 못했던가,

침구 청소용이란 말이

무색하게 침구를 다 빨아먹어

버리는 흡입력;;;;


도킹스테이션은 여전히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ㅋㅋ

청소할때마다 꽂았다 빼면서

젤 뿌듯하고 편한 시스템.

 

dyson v8 absolute의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

 

3개월간 느낀 장점으로는

 

1_  20분에서 40분으로

늘어난 시간.

이전의 다이슨무선 청소기들은

20분정도 사용이 가능했었죠.

이번에 다이슨v8은 40분으로

2배 사용가능 시간이 

늘어났는데요. 그 40분이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에요.

40분 모두 다 쓴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2_ 무선이라는 점.

제가 dyson v8 absolute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무선이라는 점입니다.

집에 유선청소기도 있지만

유선청소기는 여기저기

옴겨다닐때마다 콘센트 다시

뽑아서 꽂아주고 선 엉키고

어딘가 걸리고 하면서

안그래도 하기 싫은 청소,

더 하기 싫게 만들기도 했거든요.

근데 다이슨v8은 그런게

싹 해결이 되었어요.

그냥 들고 다니면서

슥슥 삭삭.

정말 간편하고 그러다보니

시도때도 없이 눈에보이면

도킹스테이션에서 뽑아 윙~

한번 돌려주면 되니

왜 이걸 이제 샀나...싶더군요.

제가 2016년도에 쓴 돈중에서

제일 값어치 있다고 생각해요.

 

3_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브러쉬모터의 조합.

무선이라서 유선만큼의 흡입력을

바라면 안되지만 다이슨v8은

흡입력도 만족스럽고 브러쉬가

장판의 미세먼지와 머리카락등

오염물질을 싹 쓸어담아줍니다.

먼지통에 쌓이는 먼지와

이게 뭔가 싶은 가루들이

육안으로 확인이 되니까 훨씬

믿음이 가고 또...더럽고..ㅠㅠ

 

4_ 먼지통하니까 장점 하나더,

먼지통이 훤하게 잘 보여서

내가 지금 뭔가를 청소하고

있구나,나의 이 청소하는 행위가

이러한 결과물을 얻었구나 하는

보람도 느껴지고 믿음이 간다는거.

그리고 따로 필터

필요없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겠네요.

 

5_ 도킹스테이션도 장점이라

생각하는데요, 이게 무지 편해요.

그냥 척 걸어놓고 싹 빼서

청소 한번 돌리고 또다시

철컥 걸어놓고.

그래서 더욱 청소를

자주 하게 됩니다.

벽에 구멍내는건 싫었지만

지금은 구멍내길 잘했다

싶어요.


그럼 단점을 써볼까요.

 

 

1_ 소음이 좀 있어요.

터보모드로 돌릴 때

심하더라구요.

거실을 홈이 많아서

터보로 돌리는데 소음이

거슬리긴 합니다.

그 전에 쓰던 유선청소기가

저소음모델이여서

비교적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2_ 무게에 대해

다른 분들은 무겁다고

하시니까 단점

일단 넣을께요.

그런데 저는 그다지

무겁지 않았거든요.

제가 덩치도 있고

힘도 여느 여인네들과

달리 좀 쎈편이라 그럴

수도 있다는 점.ㅋ

유선청소기 본체에

아무리 바퀴가 달렸다해도

저는 유선청소기

질질 끌고다니느것 보다

훨씬 편하고 무겁다는

생각못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3_ 먼지통....요게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이

먼지통 비우는 방식입니다.

 

요걸 영상으로

보여드릴 수도 없고...

먼지통 오픈하는 방법과

열리면서 먼지가 푸악!하고

나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는데요.

 

뭐...

그래도 장점에 비해

이 정도의 단점은

애교로 넘어가 줄 수

있었다는거.

 

평소에 다이슨 청소기

눈독들이고 있다가

가격대에 좌절하고

그림의 떡이였는데

친구네 신혼집 놀러갔다가

다이슨을 보고나니

더이상 다른 청소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ㅎㅎ

 

배송은 오래걸렸지만

직구대행업체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해서

지금은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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