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생소한 단어,
욜로라이프.
처음 듣고는
아이들의 줄임말 중
하나인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궁금증이 돋아
자료를 찾아보니
제가 지향하던 삶이
고스란히 들어있더군요.
욜로라이프의 시작은
캐나다 출신 가수인
드레이크의 노래 가사 중
'You only live once'를
앞글자만 따서 줄인
말이였습니다.
단순하게 한번뿐인 인생
즐기며 살아가자라는
신조어인 셈이죠.
이미 현재를
살아가는 10대부터
30대까지의 세대들에게
자리잡기 시작한 트렌드라
합니다.
저는 왜 이제 알았을까요.ㅠㅠ
혼밥,혼술 등,
솔로족들은 이미 홀로
하는 행동들에
서서히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더이상 어쩔 수 없이 혼자가 아니라
자신의 선택으로 인하여
홀로 떠나는 여행이 외롭지 않고
홀로 먹는 식사와 술한잔에서
여유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취미생활에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현재를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고자 취미생활은
더욱더 삶의 질을 높히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흥미가 생기거나
무언가를 배우고 싶을때,
욜로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그러한 취미생활에 아낌없이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자유에는 그만한
도덕적 책임이 따릅니다.
욜로라이프는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삶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을 위해 시간과 금전적인
부분을 투자하여 자신의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지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눈치보지 않고 자기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은 단순히
이기적인 삶일 뿐이죠.
한번 사는 인생,
자신 스스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투자하고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욜로라이프입니다.
욜로라이프.
오늘 날,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내 마음이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
바쁘고 정신적으로
피곤해지며 마음의 여유가
사라져버린 요즘 시대에
마음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몸부림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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