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창원 콰이강의 다리.

저도연육교를 다녀왔습니다.

창원 스카이워크

직접 느껴보기위해

기대하는 마음품고

달려갔습니다.


다녀온 느낌으로는

창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만 하네! 였어요.


저도연육교

예~~전에도

몇번 가봤지만

창원 콰이강의다리,

스카이워크로 변신!

하고나서는

처음 가봤어요.







 창원스카이워크_ 콰이강의다리 저도연육교







가는 길에 벚꽃

구경은 정말 실컷했어요.


비록 비바람에 

많이 떨어져서

아쉽긴 했지만

여전히 만개

벚꽃들은 이쁘더라구요.



드디어 도착....했는데...

주차공간이 없네요.ㅎㅎ


9시 40분쯤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은 이미 꽉찼고

도로변에도 많은 차들로 인해

이미 주차장화 되었더군요.



차도에서 본 주차장.


저희도 어쩔 수 없이 

도로변에 주차를 

하게되었어요.



저도연육교, 콰이강의 다리는

10시에 정확하게 열리게 됩니다.


몇몇분들이 


"사람이 이렇게 

줄을 설 정도면

10시가 아니라 9시라도 

열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하고 항의를 하시던데

일하시는 분들도 

지시로 인해 어쩔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마음대로 하실수 없어서

본인들도 아쉽다고 하셨어요.



창원 마산저도연육교

스카이워크가 생기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줄을 서가며 구경을 하러

오시더라구요.






물론 저희가족도

그 중 한사람이죠.ㅎㅎ



줄서서 기다리며

여기저기 사진을 찍다보니

'덧신을 신고

입장하세요'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스카이워크의 특성상

뾰족하고 딱딱한 물건의

주의가 필요하기때문에

발에는 덧신을 

착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등산스틱도 

접어야하구요.


안전하게 스카이워크

즐기기 위해서죠.ㅎㅎ




예전에 창원 마산의

저도연육교를 왔을땐

저도관광안내소라는 곳이

없었는데 이번에 생겼나봐요.


창원 가볼만한 곳인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이용안내문도 기다리는 동안

읽어봤어요.


  • 이용시간 :

하절기(3월~10월)

오전 10:00~ 오후 22:00


동절기(11월~2월)

오전 10:00~ 오후 21:00





일단 10시에 문이 열리게되면

줄은 금방 줄어들어요.


본인 차례가 되면

준비되어있는 덧신

신발 위에 신으면 됩니다.



바람이 제법 불기도 했지만

바다풍경이 너무 좋아서

넋놓고 보기도 했어요.


짜잔.


드디어 창원 저도연육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선뜻 올라서지 못하는

신랑때문에 한번 빵 터졌어요.ㅎㅎ



사진상으로는

그림자때문에

바다가 잘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일렁이는 바닷물에

간담이 써늘해 지곤 해요.ㅎㅎ



쎈남자 코스프레 중인

저희집 아들녀석입니다.


무서워서 스카이워크 위는

올라서지 못하면서

그윽하게 바다를 뚫여져라

쳐다보고 있어요.



콰이강의 다리를 걷다보면

아래쪽에 벚꽃과 테라스

보이는데 그림이 참 이쁘더라구요.



연육교왕복해서 다녀오니

아버님,어머님들께서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구요.






줄이 너무 길어서

음료수 한잔 마시고 천천히 

돌아오니까 텅텅 비어있길래

신랑이랑 아들녀석 

사진 한방 찍어줬습니다.



알록달록한 자물쇠에

이름이나 소망

적어 많이 달아놓으셨더라구요.ㅎㅎ


낭만가득하고

스릴넘치는

창원 가볼만한 곳인 저도연육교.


콰이강의다리,

창원스카이워크 

위를 걸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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