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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뭐 평소에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계절에 상관없이

눈이오나 비가오나

산을 오르고 내리실테지만요.

이제 막 등산을 시작하셨거나

등산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찾아보시고

알아둬야하는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1.계획부터 철저히

포근해진 3월, 봄철의 산은

등산을 좋아하시고

준비하시던 분들께는

마음 설레이는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혼자든 동료와 함께든

자신에게 처해진

상황에 맞춰 목적지를 정하고

코스를 계획해야합니다.

등산하기 전, 목적지로 정한

산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미리 알아두어야합니다.

코스를 미리 머릿속에

그려보며 난이도와

목적지까지의

시간을 생각해 두어야합니다.

2.기온차에 대비한 복장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이 찾아왔다해서 방심하고

너무 가벼운 복장으로 등산을

하셔서는 결코 안됩니다.

봄의 산은 겉으로 보기에는

따뜻해보이겠지만

산아래쪽으로 얼음이나 눈이

남아있거나 음지쪽으로는

아직도 차가운

공기가 가득합니다.

한마디로 산정상과 아래쪽의

기온차가 제법 난다는 말이죠.

그래서 봄이라고해도

등산하는 복장에

절대 소홀하시면 안됩니다.

땀의 배출이 용이하고

보온성을 갖춘

얇은 옷들을 겹겹이

껴입는 것이

좋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등산 필수품 준비

간혹 등산화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운동화로만 등산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등산로는 일반평지와

확연히 다른 곳입니다.

완만하지 않고

미끄럽기까지합니다.

그러한 산에서는

운동화가 아닌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대비하기 위해

바람막이 자켓을

꼭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핸드폰과 지도,

나침반과 모자,장갑,방한복,

등산용나이프,작은손전등,

아이젠과 등산스틱도

꼭 준비하여야 합니다.

아! 제일 기본적인 물품인

높은 열량의 식량과 물!

등산에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품이죠.

필수품들을 넣은 배낭무게는

자신의 몸무게 10%이하로

준비하시는 것이

신체에 부담이 적게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등산 중 신체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

등산하던 중 갑자기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이런 날을 대비하여

여분의 옷을 준비하여

저체온증이 되지 않도록

대처해야합니다.

산을 오르다보면

땀이납니다.

이럴 때 그대로 등산을

진행하지 말고

잠시 겉옷 하나정도

벗어서 땀을 조금씩

식혀주도록 합시다.

갑작스러운 구토증상,

두통과 함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자리에서 즉시 멈춰서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등산은 심신의 건강과

단련을 위해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사계절 각 계절의

매력을 알 수 있게 해주고

더욱 건강해진 신체를

가질 수 있는 운동이죠.

건강하기 위해

즐겁기 위해하는

등산.

꼼꼼한 준비와 대비로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