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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추천상품들 중에

요즘 가장 잘 활용하는

제품이바로 냉동딸기 입니다.

 

코스트코에서는

냉동제품들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품질도 좋더라구요.

집의 냉동실에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냉동식품들이

가득가득 들어있습니다.

 

 

처음 코스트코를 들렸을때에는

냉동딸기 찾는 것을

실패해서 구입하지 못했지만

두번째 들렸을 땐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코스트코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 사이를

비집고 다녀야하는데

저처럼 소심한 사람에겐

모험과도 같은 곳...ㅠ

 

냉동제품들이 인기가 많다보니

그쪽으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모여있더라구요. 그분들은

구경한다고 천천히 걸어가고

저는 목표가 정해져있었기에

좀 빨리 지나가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했죠...

 

그래서 신랑 출동.

척척 걸어가서 물건 집어들고

척척 걸어나오는 저 모습.

같은 A형인데 성격이 너무도

다른 우리 부부라죠.

 

어쨌든 그렇게 힘겹게

냉동딸기손에 넣었습니다.

 

무게2.72kg입니다.

저희가 구입할 당시

가격14,490원이였어요.

 


 

포장재질이 좀 튼튼했더라면

입구가 지퍼락으로 되어있어서

꺼내먹고 그대로 보관했을텐데

포장재질이 튼튼하지 못해요.

냉동제품이 들어있어서

이동과정에서 이리저리 부딪히며

구멍이 나거나 찢어졌더라구요.

 

그래서 소분하기로 결정.

 

 

 

가정용 진공밀폐기를 꺼내들고

한번 갈아먹을 만큼씩

소분해 줬어요.

3인 식구 기준 사진상의 양만큼

소분해두니 딸기스무디

만들었을 때 신랑은

무지 큰컵으로 한컵,

아들과 저는 적당한 크기의

컵으로 각 한컵씩,

총 3컵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딸기스무디말고

딸기 주스를 만드니까

이 훨씬 많아지더라구요.

그냥 꽁꽁 얼린 딸기에

을 붓고 갈았더니

스무디 만들때보다 1.5배?정도

많이 나오더군요.

 


 

일단 씻어서 먹으라는

스티커가 붙어져있었으니까

흐르는 물에 몇번 뒤적거리면서

씻어줬어요.

사진상으로는 냉동딸기

안보이네요.

 

보시다시피

새파란부분이 거의 없고

정말 새빨간 딸기들이에요.

딸기 씻는데 새콤달콤한

딸기향이 마구 뿜어져

나오더라구요.

 

 

믹서기에 냅다 집어넣고

 

 

우유 한팩과 올리고당

넣어줬어요.

저희집 사람들이 좀 달고짠걸

좋아하는 바람에 올리고당

제법 많이 들어갔어요.

 

갈아대면서 간을 보고

자신의 입맛에 맞추면 됩니다.

 


스무디를 만드느라

뻑뻑하게 갈았더니

잘 안갈려서 애먹었네요.

 

믹서기 마구 흔들어대면서

겨우겨우 갈아냈어요.

베라스푼으로 조금씩

퍼먹으니 딸기 함량이

높아서 그런가

정말 상큼하고

달콤(이건 올리고당맛)하고

딸기향이 진한

딸기스무디완성이 되었어요.

 

이렇게 우유를 넣고

올리고당과 딸기를 넣어서

뻑뻑하게 갈아내면

딸기스무디가 만들어지구요.

 

냉동딸기와 올리고당, 

우유대신

넣어서 갈면 기주스

되는데 훨씬 도 많아지고

믹서기로 갈기도 수월해요.

 

주스전문점에서

먹는 그 맛이 만들어집니다.

 

지금은 아직 날씨가

싸늘해서 띄엄띄엄

만들어 먹고는 있지만

여름이 되고

기온이 높아지면

정말 이만한 디저트는

없겠더라구요.

시간날때마다 갈아먹게

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ㅎㅎ

 

다시 코스트코 가면

재구매할 품목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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