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창원 미즈컨테이너의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번에는 아들녀석까지

데리고 가게되었어요.

 

딱 먹어보니 아들녀석의

입맛에도 딱!일 것 같다며

친구가 부르라고해서

데리고 갔었는데

결론은,

 

음식들을 마시듯

먹더군요.ㅎㅎ

 

그렇게 좋아하는

스파게티도 뒷전으로 하고

떠먹는피자를

절반은 혼자 먹었던 것

같아요.

 

자세한 메뉴와 위치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관련 링크 :

 

▣ 창원 롯데백화점 미즈컨테이너에서 점심식사했어요,메뉴 추천해드려요.


 

 

 

 

미즈컨테이너에서

빼놓지 않고 꼭 시키는 메뉴 중

하나인 '베이컨포테이토'입니다.

 

 

 

 

아들에게 꼭 맛보여 주고

싶었던 메뉴라서

이번에도 주문해봤습니다.

 

 

블로그하는 저때문에

제 친구는 사진을찍기 위해

음식 먹기 전

포즈를 취해주곤 해요.

물론 썩 맘에 들진 않지만.ㅋㅋㅋㅋ

 

 

그리고 크림스파게티를

애정하는 아들을 위해서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베이컨포테이토를

먹는다고 요건 한두번 먹더니

안먹더라구요.ㅎㅎㅎㅎ

 

이것도 너무 맛있어서

오히려 제가 스파게티를

더 많이 먹었네요.

 

 

친구가 강추하던

매운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도

불고기맛으로

주문했어요.

 

떠먹는 피자와

크림소스스파게티를

먹다보면 살짝 느끼

할 수 있었는데 이 녀석의

매콤함이 싹 잡아주더군요.

 

 

 

 

스파게티들이 새모이만큼

찔끔나오는게 아니라

정말 한대접 나옵니다.

그릇도 크고

내용물 양도

굉장해요.

 

 

저번에 들렸을 때에도

주문했었던 바베큐플레이트.

 

이번엔 주문한 메뉴들이

너무 많아서

하프,반만 주문했어요.

 

 

저번에 시켰던

바베큐플레이트의

절반 양이지만

다 못먹고 나왔네요.ㅠㅠ

너무 많이 시켰나봐요.

그래도 여전히

부드럽고 맛있었던

바베큐플레이트.

 

블로그 이미지

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결혼을 앞둔 절친이

맛집을 알고 있다며

데리고 간

창원 롯데백화점 6층에 있는

'미즈컨테이너'를 소개해드립니다.

 

맛집이라고 어찌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는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라고

그만 떠들어라고 해도

계속 자랑자랑하더라구요.

 

 

자신있게 손가락으로 척! 하니

가르켜줍니다.

창원 롯데백화점 6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 입니다.

베이컨 포테이토와 바베큐플레이트.

 

친구가 이 두가지 메뉴는

무조건 먹어야한다고

적극 추천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친구 왈

양과 맛에 비하면

비싼 편이 아니라고

또 칭찬을....

 

다른 메뉴들도

어느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맛있다고하네요.

친구가 맛있다고 한 메뉴들은

사진 찍어왔습니다.

 

 

 

 

 

음료수까지.

그런데 막상 먹을때에는

콜라를 시켜먹던.ㅋㅋㅋㅋ

 

 

아이스크림도 있더라구요.

요건 나중에 다 먹고

후식으로 먹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이렇게 친구 추가하면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참고하세요.

 

결국 저희는 배가 불러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는

못먹었습니다.

 

디저트배 따로 있다는 말도 옛말.

 

 

직원분이 와서 주문을 받는게 아니라

패스트푸드점 처럼 카운터에가서

주문을 직접 해야합니다.

 

친구가 주문하는 동안

가게 인테리어 구경 좀 했어요.

 

 

모던하고 전등이 되게 많다는.

매장도 굉장히 넓어요

사진은 지극히 한 부분 일뿐.

 

 

주문을 마치고 친구가

공사판 안전모 같은걸

들고오더군요.ㅋㅋㅋㅋㅋ

 

 

 

요걸 보니까

아....나 여기 다른 사람 블로그에서

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생각안나도

요 안전모는 인상깊었거든요.

 

 

두명이서

베이컨포테이토와 바비큐 플레이트,

콜라를 주문하고

32,500원이 나왔네요.

 

콜라도 되게 크고 긴 컵에

나왔어요.

양이 많아서 둘이서 마지막까지

모자라지 않았어요.

 

 

 

블로그 하는 친구 배려한다고

사진 이쁘게 찍으라며

알아서 척척 세팅까지 해주는.ㅋㅋㅋ

 

기특한 년.

 

 

이게 바베큐 플레이트 입니다.

뭔가 굉장히 다양하게 나왔어요.

사진이 작게 나왔지만

나오자마자

아.이거 다 먹을 수 있겠나..싶더군요.

 

 

베이컨 포테이토.

베이컨과 포테이토가

위에 잔뜩 올라가 있더라구요.

 

 

포크로 한번 들어올리면

치즈가 아주그냥 쭈욱-----

 

 

친구도 따라서 치즈 쭉~

바베큐의 고기양도 많고

불향이 가득해서

불향 좋아하는 제 입에는

딱이더군요.

 

 

소스도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고

부드럽기도 굉장히 많이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양파튀김도 맛있다는.

 

 

베이컨 포테이토역시

도우도 쫄깃하고

안에 베이컨과 포테이토도

잔뜩 들어있지만 다른 갖가지

재료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바베큐 플레이트에 보니까

크림 위에 비스켓들이

꽂혀있더라구요.

 

저는 제크같은 비스켓 맛없어서

안먹는다고 했더니

일단 먹어보라길래

크림 발라서 먹었는데

이 크림이 요물이더군요.

크림치즈에 바질이 들어간 것 같은데

크림치즈랑 바질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비스켓은 안좋아하지만

저 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찍어먹게 되더라구요.

 

 

 

+

 

신랑이 이런 양식쪽으로는

잘 안먹어서

또 언제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친구들끼리 계모임할때

한번씩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매장도 넓고 분위기도 좋고

친구말대로 맛도 있고

양도 많더군요.

 

12시 되기전에 도착해서 자리가

많이 비었었는데

다 먹고 일어날때쯤

웨이팅 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12시 30분 부터 1시사이에

사람들이 급격히 불어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12시 30분 이전에 도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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