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를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갈때마다

사오는게 있습니다.

신라명과의 허니버터 카스테라

한눈애바나나가 그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 울산코스트코를 방문했을때에는

허니터버 카스테라는 보이지 않아서

구입하지 못하고 한눈애바나나만 구입했네요.

 

 

 

한눈애 바나나라는 이름답게

케이스도 노오~란 색상입니다.

16개가 한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구입당시 한 박스에

 6,990원 이였고

개당 약 437 입니다.

 

하나씩 낱개 포장되어있구요.

 

 

크기는 제법 작은 크기라서

두입이면 끝.ㅠㅠ

겉이 촉촉합니다.

 

 

막상 깨물어서 씹어보면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아요.

포슬포슬한 느낌보다는

차라리 쫀득한 질긴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입 베어 물었을때

바나나향이 확 입안 가득 퍼져서

오~ 하고 놀랐었죠.

저에게는 조금 단 편이라서 

우유랑 먹으니 딱 좋더라구요.

유통기한이 그렇게 긴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설날 선물로 한통씩 구입했습니다.

선물받읏는 분들이 후다닥

드시길 바래야죠.ㅎㅎㅎ

 

코스트코에 들리시는 분들께서

달콤한 후식이나 간식거리 원하신다면

한눈애 바나나 추천해드려요 :)

블로그 이미지

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부산코스트코를 다녀온지 딱 일주일만에

울산코스트코도 들려보았습니다.

 

뒤늦게 배운 코스트코질이 무섭다는걸

깨닫고 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스트코에서 계산하고 나올때

헉 소리가 나죠.

 

추천상품들 목록 빼곡히 적어와서

정신놓고 담다보니

계산 후 영수증보면

순간 멍-해지더군요.ㅎㅎ

 

뭐 어쨋든 오늘은 어제 울산코스트코에서

추천상품으로 추천받아서

구매한 커스타드케익을 먹어보았습니다.

 

 

집앞 슈퍼에서 먹던 커스타드와 비슷한듯 하면서

좀더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구나~싶었어요.

무엇보다 저 케이스 사진의

반질반질 윤기가 좔좔흐르는

커스타드크림에 반해서

안사고 베길수가 없었습니다.

 

 

박스를 뜯어 개봉해보니

가지런히 두개씩

낱개포장이 되어 들어있었구요.

 

8봉지 2개씩, 총 16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6,990원

개당 436원정도.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보름달 처럼 동글동글.

완전 맛있어 보여서 한입 크게!

베어물었습니다.

 

음?

카스타드 크림은 어디?

크림이 반대편에 몰려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것도 먹어보았습니다.

 

다른 놈들은 한입에 나오긴하는데

가운데 크림이 있는게 아니라

거의 한쪽으로 몰려있더라구요?

 

항상 먹던 롯데 카스타드의 크림과는

사뭇 질감과 맛이 달랐어요.

카스타드크림이 약간 쫀득한 느낌.

 

맛은 있는데 아쉬운건 크림이

 정말 적게 들어있어서

절반정도는 크림없이

먹어야하는 건 아쉬운 것 같아요.ㅠㅠ

 

다른분들 블로그에는

크림이 가득가득하다고 되어있던데..

 

아직 몇개 안먹어봐서

하필 크림이 적게 들은 걸로 잡은건가..싶기도하고

좀더 먹어봐야겠어요.ㅎㅎ

 

크림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우유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자체로 너무 달콤하고 향긋한 카스타드빵이였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