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스트코를 다녀오면서

또다시 코스트코 추천상품을

검색하고 리스트를 쭈욱

뽑아갔습니다.

 

그 중에 적극추천이라는

호주청정우로 만든

'양념소불고기' 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시식코너가 따로 있고

그 시식코너에 줄도 엄청 길게

서있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한입씩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무엇보다 가격!

2.3kg가 28,000원대.

 

 

사오자마자 한번 먹을

만큼 덜어내서

진공포장해서 냉동해놨어요.

 

 

해동한 고기를 스텐냄비에 넣고

 

 

집에있는 채소 꺼내서 손질해 두고요.

보니까 채소가 영 모자르더라구요.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구입해 온

냉동야채도 꺼냈습니다.

 

 

커틀랜드 노르망디 베지터블 블랜드.

무게는 2.49kg로 제법

많은 양이 들어있어요.

역시 소분해서 냉동보관해뒀다가

하나씩 꺼내서 해동시켜 먹으니

간단하고 좋더라구요~

 

 

냉동야채라서 식감은 그렇게

좋지 못하지만 평소에 채소를

썩혀버리기에 능통하던 저에겐

정말 좋은 제품!

 

냉동된 야채를 물 조금해서

렌지에 약 4분정도만 돌려서

고기 익힐 때 같이 넣어줬어요.

 

 

고기가 거의 익어갈 때 쯤

채소 몽땅 넣어서 달달 볶아줬어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고기와 채소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저녁반찬이 뚝딱

만들어지죠~

 

코스트코 재방문했을때

무조건 재구매하려구요~

 

사온 고기는 이미 동이났고

채소도 야금야금 먹다보니

소분해 놓은 채소가 몇봉지

안남았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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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스트코를 다녀온지 딱 일주일만에

울산코스트코도 들려보았습니다.

 

뒤늦게 배운 코스트코질이 무섭다는걸

깨닫고 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스트코에서 계산하고 나올때

헉 소리가 나죠.

 

추천상품들 목록 빼곡히 적어와서

정신놓고 담다보니

계산 후 영수증보면

순간 멍-해지더군요.ㅎㅎ

 

뭐 어쨋든 오늘은 어제 울산코스트코에서

추천상품으로 추천받아서

구매한 커스타드케익을 먹어보았습니다.

 

 

집앞 슈퍼에서 먹던 커스타드와 비슷한듯 하면서

좀더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구나~싶었어요.

무엇보다 저 케이스 사진의

반질반질 윤기가 좔좔흐르는

커스타드크림에 반해서

안사고 베길수가 없었습니다.

 

 

박스를 뜯어 개봉해보니

가지런히 두개씩

낱개포장이 되어 들어있었구요.

 

8봉지 2개씩, 총 16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6,990원

개당 436원정도.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보름달 처럼 동글동글.

완전 맛있어 보여서 한입 크게!

베어물었습니다.

 

음?

카스타드 크림은 어디?

크림이 반대편에 몰려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것도 먹어보았습니다.

 

다른 놈들은 한입에 나오긴하는데

가운데 크림이 있는게 아니라

거의 한쪽으로 몰려있더라구요?

 

항상 먹던 롯데 카스타드의 크림과는

사뭇 질감과 맛이 달랐어요.

카스타드크림이 약간 쫀득한 느낌.

 

맛은 있는데 아쉬운건 크림이

 정말 적게 들어있어서

절반정도는 크림없이

먹어야하는 건 아쉬운 것 같아요.ㅠㅠ

 

다른분들 블로그에는

크림이 가득가득하다고 되어있던데..

 

아직 몇개 안먹어봐서

하필 크림이 적게 들은 걸로 잡은건가..싶기도하고

좀더 먹어봐야겠어요.ㅎㅎ

 

크림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우유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자체로 너무 달콤하고 향긋한 카스타드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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