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

맛있는 핫도그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겉도 바삭하고

맛있다는

상남동 명랑핫도그예요.


얼마 전에 한창 할때

다녀왔었는데

그러고나서 다른 곳에서는

핫도그 못먹겠더라구요.ㅎㅎ





 창원 상남동 명랑핫도그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였는데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일단은 주문부터하고

핫도그가 완성 될 때까지 입구에서

서성이기로 했습니다.


상남동 명랑핫도그의 

메뉴입니다.

참고하세요.


저희는 명랑점보핫도그

먹었어요.


예전에 제가 모짜렐라 핫도그

먹었었는데

소세지끝부분에 조금 있고

나머지는 전부 모짜렐라

치즈더라구요.


핫도그에는 당연히 소세지!

라는 생각을 가진 저이기에

아무리 치즈를 좋아해도

소세지 맛이 너무 안나는 것 같아서

이번엔 명랑점보핫도그

주문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결론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는 거!

ㅋㅋㅋㅋ



각종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입맛에 맞게 조리해서 

뿌려드시면 됩니다.




설탕까지 묻힌 핫도그에 

허니머스터드소스와 

기억안나는 몇가지 소스 

기분 내키는 대로

잡아다 뿌려서 먹었어요.




상남동 명랑핫도그

명랑점보핫도그에는

핫도그빵 안에 보통 

핫도그 소세지보다

훨씬 두꺼운 소세지가 

들어있어요.ㅋㅋ






핫도그의 소세지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ㅎㅎ


설탕이 듬뿍 발려져 있어서

살짝 과하게 달긴 했지만

바삭한 핫도그빵과 

큼직한 소세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이 집 핫도그 먹고나면

다른 집 핫도그는 못먹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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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저번 주는 날씨가 

흐리긴했지만

햇빛 강하지 않아서

나들이하기에

나쁘지 않은 날씨였어요.


저희 가족 역시

집에만 있기엔

아까워서 주말나들이

나가기로 했는데요.


항상 스쳐지나기만 하고

들리지 않았던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들리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이 순탄치 않았어요.

길이 구불구불해서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시간이 꽤나 걸리더군요.


그래도 입장료

내지 않아도 좋은 구경

할 수 있는 창원 가볼만한 곳으로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창원 마산의

'해양드라마세트장'

여러 사극드라마들의

촬영지이기도 해요.



 관람안내


  • 3월~10월

-오전 09:00~18:00


  • 11월~2월

-09:00~17:00




입장관람시간 

종료 30분전까지라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해양드라마세트장

사극의 촬영지인만큼

목재시설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화재취약하겠죠.


금연필수입니다!





전시되어있는

건축물과 기구들은

눈으로만 감상해주세요.


저희가 갔던 날에도

어떤 아저씨께서

이거 왜 안돌아가냐면서

힘으로 뭔가를 돌리려 하시던데

그런 행위는 금물입니다.ㅠ


창원해양드라마세트장으로

가는 길에는 그동안

촬영을 진행했던

그라마들의 포스트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업데이트(?)

잘되지 않고 있더라구요.


최근에 촬영했던 드라마의

포스트는 볼 수 없었어요.



짠!


허구헌날 스쳐지나가기만 했던

해양드라마 세트장을 

이제 겨우 와봤네요.



딱 봐도 오래된 건물

느낌이 물씬나네요.



딱히 입구는 아닌 것 같지만

느낌상 입구인 것 같아서

이쪽으로 들어갔어요.ㅎㅎ



커다란 건물이 있었고

의외로 개방되어 있더군요.


안쪽으로 드라마에서

자주 봤을 법한 그림이

전개됩니다.



관람객들이 적은 편은 아니였는데

젊은 커플은 거의 없고

나이 있으신 어머니뻘,아버지뻘

되시는 분들께서

많이 오셨더라구요.



아이에게 그렇게 흥미로운 곳

아니였던 것 같은데

의외로 재밌어하면서

굉장히 들떠서

뛰어다니더라구요.ㅎㅎ



바다 위의 들도

볼 수 있었구요.




드라마에서 한번쯤은

봤을 것만 같은

시장바닥그릇

채소모형,그리고 도자기들.



마지막으로 높은 곳에서 

찍은 지붕.






엄청 흥미롭고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사극 좋아하거나

옛스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꽤나 색다른

체험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제가 사극

좋아하기때문에

구경하면서 

기분이 색달랐답니다.


창원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주말나들이 장소로

혹은 창원 가볼만한 곳으로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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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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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집에 옷장

따로 구입하지 않고

작은방붙박이장

있어서 그것만 사용하고 

있었어요.


아이가 태어나고 

커가면서 옷의

어마무시하게 불어나길래

이번에 큰맘먹고 옷장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방이 그렇게 크지 못해서

슬라이딩옷장으로

공간을 좀더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조건에 맞게

찾아보다보니

한샘바이엘슬라이딩 옷장이

제격이더라구요.


그래서 방금 결제까지

딱! 마쳤습니다.







 한샘 바이엘 슬라이딩옷장 1800



바로 이녀석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죠.


물론...사진 속 인테리어들이

모두 깔끔해서 더 

이뻐보이는 것 일수도 있죠.ㅎㅎ



  • 사이즈 :

181.5X75X220.2cm


  • 색상 :

도어-화이트

EP-화이트

손잡이-내추럴우드

몸통-메이플




저희방에 맞게 좌형으로

선택했어요.


에 딱! 붙혀서

시공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슬라이딩도어이기 때문에

옷장이 흔들릴 수 있어서

한쪽 벽에 붙혀서

설치하라고 하더군요.


한쪽벽에 붙히고 다른 한쪽

깔끔하게 EP마감을 한다고해요.


옷장벽사이공간

거슬릴 수 있는데

그 부분을 가려준다고하니

더 좋더라구요.



조금 아쉬운건 문 열었을때

내부나무 색상

조금 칙칙하다는거.


뭐 열어놓고 살 것이

아니기에 넘어가기로.


슬라이딩도어

확! 닫히지 않고 

부드럽게 닫히더라구요.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

직접 보니까 더 이해가

쉬웠어요.



내부모습입니다.


옷을 걸어놓을 수 있는

행거봉이 3군데 있어요.


상의,하의,코트까지.


길이별로 걸어놓을 수 있도록

나눠져있어서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옷말고도 다른 물건들

수납하기에도

넉넉할 것 같아요.


물론 도착해봐야

확실해 지겠지만

완전 기대 중이에요.ㅎㅎ


한샘 바이엘 슬라이딩 옷장

환경마크를 획득한 

몸통이라고 합니다.


깨끗하고 안전 E1자재

제작된 옷장이라고 해요.






그래도 후기를 찾아보면

일주일간은 새제품 냄새때문에

조금 힘들수 있다곤 하네요.ㅠ


일단 오늘 주문했으니까

날짜정하고 배송해오는 기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고 해요.


도착하고 나서

다시 제대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_한샘 바이엘 슬라이딩옷장 AKMALL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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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처럼 가 내리는

날에는 얼큰한 국물

땡기곤 합니다.


얼큰하고 매콤

짬뽕이 생각나서

창원 마산 양덕동맛집

교동짬뽕으로 향했습니다.









 마산양덕동 '교동짬뽕'



창원 마산 양덕동

위치한 교동짬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였습니다.


짬뽕이 땡긴다했더니

바로 이곳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입니다.


매주 일요일휴무라고하니

참고하세요~





실내는 넓고 좌석 간격도 

그렇게 가깝지 않아서 

답답하거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거나

식사를 마치고 

떠나셨더라구요.



자리잡고 앉으면

물과 춘장,

단무지나 양파 덜어먹을

앞접시가 준비되어나와요.



단무지와 양파는

먹을만큼 직접 덜어먹으면

됩니다.


짬뽕이나 짜장면 먹을때

단무지양파 더 달라는 

소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먹곤 했거든요.


근데 여기선 눈치 안보고 

덜어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ㅋㅋ

(소심소심)



요즘은 이렇게 앞치마

준비되어있는 음식점이

많이 늘어나서 좋네요.


짬뽕이나 짜장면

에 튀는 일이 현저히 

줄어드니까요.ㅎㅎ


창원 마산 양덕동

교동짬뽕에서는

캡사이신이나 고추기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충주산 태양초 고춧가루

100%사용한다고 하네요~






캡사이신이나 고추기름은

자칫 느끼하거나 인위적인

맛을 느끼게 할 수도 있죠.



양덕동 교동짬뽕

재료와 맛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가격도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저희는 짬뽕밥

유니짜장을 주문했어요.



교동짬뽕의 체인점 역사

한눈에 보이네요.ㅎㅎ



맛있는 냄새만 폴폴....


한창 배고픈 점심시간에

음식 기다리는 시간만큼

늦게 흘러가는 시간은 

없는 것 같아요.



드디어 기다리던

마산양덕동맛집 교동짬뽕

짬뽕밥이 나왔습니다.



해산물과 채소들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씹히는 도 좋고 

도 좋네요.



심하게 맵지도 않고

개운하고 기분좋게

맵더라구요.



국물 좀 후룩후룩

들이키다가

밥 슥슥 말아서 

한 입 가득 넣어먹으니

진짜 행복하더군요.



친구가 시킨 유니짜장.

친구말로는 면발

살아있다고 하네요.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을 뽑는다더니

그래서 더욱 쫄깃

면을 맛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내리는 날에는

컨디션도 덩달아

다운되기도 하는데요.


얼큰하고 매콤

양덕동맛집 교동짬뽕에서

짬뽕한 그릇하고나니

개운하기도 하고

적당히 매워서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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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창원 상남동

약속이 생겨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랑 어디갈까 고민하더중

요즘 상남동에서 

하다는 매운갈비찜

맛집 '소란집'

가게되었어요.



상남동 밥집 소란집

돼지갈비 김치찜

매운갈비찜

주 메뉴인 것 같았어요.



외관깔끔하고

화사한게 시선이 

딱! 가더라구요.



저희는 매돈찜 소 하나시키고

철판계란말이 하나 시켰어요.







사이다도 하나 

주문했어요.



주문해놓고 실내를 둘러봤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구석구석

사진 찍지는 못했네요.


아궁이모형 위에

숭늉이 따끈하게

데워져있어요.


음식나오기전에

숭늉 한그릇씩 퍼다 

먹었어요.


소란집이라는 컨셉과

가게이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맛집은 맛집이지 

제가 밥집이라고 한 이유는 

소란집의 공기밥, 그 밥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여타 다른 밥집에 가면

밥이 질거나 푸석거리는

곳이 대부분인데

소란집의 밥은

구수하고 찰지고 

윤기가 좌르르르~

하더라구요.


자신있게 '밥이 달다.'

라고 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후식으로 숭늉 옆에

레몬차가 준비되어있어요.


아쉽게도 배가 너무 불러서

후식으로 레몬차를 먹진

못했어요.






레몬 건져드시는 분들이

계셨나봐요.ㅋㅋㅋㅋ




매돈찜

계란말이

기다리는 동안

밑반찬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샐러드 요거 맛있더라구요.


두번 리필해 먹었어요.ㅎㅎ




다른 밑반찬들도

크게 나무랄 곳 없이

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개인 앞접시

준비되어졌어요.


앞치마도 준비되어있으니

필요하면 직원분

말씀하시면 됩니다.








 창원 상남동 소란집_ 매돈찜


주문했던 소란집의 

매돈찜이 나왔습니다.


사진에는 돈까스와 

채소밖에 안보이네요.


저 커다란 치즈돈까스

아래에 야들야들 부드러운

고기들이 쭈욱

깔려있어요.



끓이는 음식에는

움짤이 빠질 수 없죠.ㅎㅎ



밥 한공기도 따로 주문했어요.


볶음밥도 먹을려고 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못먹었네요.ㅠㅠ



 창원 상남동 소란집_ 철판계란말이


철판계란말이.


음....

크기는 굉장히 큰데

맛은 그냥 쏘쏘.




빠글빠글

갈비찜이 끓고 야채들도 

다 익을때 쯤

치즈돈까스도 잘라줬어요.



기대만큼 치즈가 

늘어나주지 않았지만

갈비찜 국물에 푹 찍어 먹으니

별미더라구요.



매운갈비찜치즈돈까스

색다른 조합이였는데

은근 잘 어울렸어요.


돈까스 양도 많고

고기양도 많아서

결국은 남은 음식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왠만하면 음식점에 

포장해 달라는 말 소심해서 

못하는데 집에 들고가서 직접 

밥볶아서 먹고 싶더라구요.ㅎㅎ



새롭게 상남동 핫한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남동 밥집,

소란집.


매콤한 갈비찜 생각나실 때

한번 들려서 드셔보세요~


젊은 사람도 많았지만

은근 어머니뻘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그만큼 밥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거겠죠?ㅎㅎ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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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곧 용이 포스팅입니다.


저희집이 창원구석

자리잡고 있다보니

맛집이 적진 않지만

그렇다고 많진 않아요.


그러다 족발집이 하나

생겼는데 그곳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창원 맛집

족발전문점 '토시래'입니다.






원래 제가 차가워진

족발껍질 식감

좋아하거든요.


게가다 예전에 따뜻한

족발먹으면서

너무 느끼하고

물컹물컹해서

그 뒤로는 다신

따뜻한 족발 안먹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따뜻한 족발맛을

제대로 알게 해준 곳이

바로 '토시래'입니다.



토시래는 전국적으로

체인점으로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곳은 창원 신촌점

밖에 없지만요.ㅎㅎㅎ




직접가서 먹어도되지만

편안하게 집에서 먹으려고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토시래는 가게내부도

카페처럼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있더군요.ㅎㅎㅎ


족발윤기좔좔좔한게

다시봐도 너무 맛있을 것 같네요.


앞다리로만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딸려오는

무말랭이,쌈장,채소.



묵은지 씻은건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더 구매했어요.


요거랑 같이 먹으면

조금이라도 느끼해질려하면

싸그리 그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상추에 큼직한 살점 올리고

쌈장에 찍은 마늘,고추

그리고 묵은지까지 쌈을 

싸먹으면 세상 누구보다

순간 행복해진답니다.ㅋㅋㅋ






틈만 나면 족발 시켜먹자고

하는데 신랑이 족발보다

치킨파라서 자주 시켜먹진

못하고 있어요.아쉽.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껍질의 쫄깃한 식감은

살아있는 토시래 족발.


오늘 저녁은 토시래 족발

한번 잡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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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비싸게 주고 사먹던

딸기라떼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요즘이야 저렴하고

양많은 곳이 많지만

한창 딸기라떼 즐겨

사먹었을때에는 양도 적은게

5천원을 육박하기도 했었죠.






 초간단 집에서 딸기라떼

만들기!!


레시피라고 말할 것도

없이 간단합니다 :)


어제 향긋하고 달콤한

향기 가득 담은

딸기를 사왔어요.


아직 더운 날씨는

아니니까 괜찮겠지싶어서

시원한 방에

하루정도 냅뒀었어요.


냉장고에 바로 

집어넣었어야했는데...


방금 저녁식사 후 

먹으려고 꺼내보니

큼직하고 윤기반질하던

딸기들이 서로 맞닿아서

뭉개지고 있더군요.





뭐 뭉개진 부분 정도

그냥 먹을 수 있겠지만

진한 딸기향과는

반대로 단맛이 많이

나지 않아 맛도 없더라구요.ㅠㅠ


너무 아까워서 

딸기라떼나

만들어먹자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집에서 딸기라떼 만들기란

굉장히 쉽답니다.



딸기를 준비야겠죠.

사진상으로는

크게 상한 부분 없어보이지만

실제로는 물러진 

부분과 색바랜 부분들이

제법 있었어요.



조금 큰 볼로 옴겨서

으깨줬어요.



뭐,여러방법들로

으깨시더라구요.


포트,칼,수저.



딸기라떼의 식감을

살리기위해

저는 감자으깨는 놈으로

으깨주었습니다.



힘이 좀 들어요.


....칼로 조금 잘라둘껄...


큼직한 딸기 막 으깨려하니까

저리튀고 이리튀고.ㅋ


담번엔 칼로 조금 토막토막

내놓고 으깨야겠어요.



딸기라떼만들기의

핵심이죠.


적당한 식감으로

딸기 으깨기가 

완성되었습니다.ㅋㅋ


이게 양이 적어보여도

절대 그렇지 않아요.


우유와 섞어서

사용하기때문에

양이 제법 남더라구요.


그럴때 저기에

올리고당도 좋지만

설탕을 넣어서

녹여놓고 냉장보관했다가

그때그때 먹고 싶을 때

우유와 섞어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사실 올리고당을

넣고 싶었지만

오늘 딸기라떼 만든다고

다 써버려서

남아버린 으깬 딸기들에게는

설탕을 어쩔 수 없이 

넣어야했어요.ㅎㅎ



다른분들처럼

이쁜 유리컵에 그림같이

담아놓고 사진 찍고싶지만,

없어요,그런거.


그냥 집에 있는 커다란 머그컵에

3/1정도 딸기 으깬 걸 담았어요.


근데..모자르더라구요.

딸기맛이 그다지 안나서

나중에 딸기를 더

추가했어요.



딸기 으깬 볼에

바로 시럽을 넣을 수 있었지만

귀찮아서 컵안에다

시럽을 넣고 입맛에 맞췄습니다.


시럽이라 적었지만 

올리고당.



마지막으로 우유까지 넣고

올리고당이 잘 녹을때까지

섞어주면 끝.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도 되구요.


얼음갈아서 같이 넣어줘도

맛있어요.


남은 으깬 딸기들은

위에 말했듯이

설탕 듬뿍 넣어서

보관해뒀다가

간단하게 우유와 섞어먹으면

초간단 집에서 만드는 딸기라떼가

완성됩니다.ㅎㅎㅎ


딸기와 우유,그리고 단맛을

내는 부재료만 있으면

집에서 딸기라떼만들기,

완전 쉽고 간단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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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정보가 있는 공간

,

저번 주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수가 창원사람이기에

창원 상남동으로

모임장소가 정해졌고

무한리필 고기집

찾기 시작했죠.

 

찾다보니 얼마전 저희집

식구가 다녀왔던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

떠오르더라구요.

 

친구들도 전부

맘에 든다며

창원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

약속장소가 정해졌습니다.

 

 

 

만나자마자 인사보다

고기를 먹는 우리들.

 

 

맛고수는 예전

정가네 있던 자리에 있습니다.

 


단골까진 아니지만

질좋고 맛좋은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찾던 정가네가 사라지고

지금은 무한리필이 되는

상남동 고기집으로

거듭났더군요.

 

실내는 정가네때랑 비슷?

똑같은가?

 

 

상남동 무한리필

어느 가게를 가도

환경부담금은 있더라구요.

 

부담금은 둘째치고

먹을 만큼만 들고와서

먹는건 기본!

 

 

여느 무한리필가게처럼

창원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에도

파채와 양념들,

그리고 샐러드용 채소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사라다도 있었네요.

전에 왔을 땐 없었는데....시무룩.

 

 

고기들도

종류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저기 끝에 막창과

소세지,쭈꾸미?도 있어요.

 

쭈꾸미 처럼 생긴녀석은

그다지 안좋아해서 패스.

 

 

 

상남동 고기집 맛고수의

고기 상태는 좋은 편이였어요.

 

 

고기를 퍼왔더니

밑반찬들이 나오고

육회도 나와있네요.

 

육회는 다 드시고

더 드실려면

접시를 들고

육회 배식받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니

사진을 찍긴 찍지만

친구들은 참지 못합니다.ㅎㅎ

 

사진 찍는 도중에도

고기를 얼른 불 위에

놓겠다는 의지.

 

 

4명이라 김밥도 4개.

 

 

정가네때에도

즐겨먹던 불향 가득한

석쇠불고기

무한리필 고기집으로

바꼈지만 그대로 있더라구요.

 


요녀석도 접시 들고

배식받듯이 무한리필 받으러

가면됩니다.

 

 

 

 

 

사진 찍는 도중에도

고기는 열심히

구워지고 있었어요.

 

 

 

1차로 삼겹살

목살을 구워서 먹고

 

 

가브리살항정살

2차로 가져와 먹었어요.

 

친구가 양조절을

실패하는 바람에

한참 물리도록 먹었다는.

 

 

그리고 한 친구만

주구장창 먹어대던 소세지.ㅋㅋ

 

 

그렇게 고기를 먹고

역시 마무리는 냉면이라며

냉면을 시키던 친구.

 

 

질 수 없다고

돼지고기김치찌개

공깃밥을 시켜 먹은 나.

 

+

창원 상남동 맛집으로

정가네때부터 유명했던

고기집 맛고수.

 

정가네에서

무한리필 고기집 맛고수

바뀌면서 고기질이

떨어졌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고기질은 그대로인 듯 보였어요.

 

누린내도 나지않고

질기지도 않아서

정말 고기 잔뜩 먹고 나왔습니다.

 

마무리로 냉면과 김치찌개를

먹고 나왔는데

냉면은 면발이 좀 질겼고

김치찌개는 단맛이 강한 편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질좋은 고기 잔뜩 먹은 것으로

모든게 다 용서가 되더군요.

 

상남동 맛집인

맛고수에는 무한리필

뿐만 아니라

점심식사 특선

준비되어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로

배불리 드시고 싶다면

주저하지말고

창원 상남동 고기맛집인

맛고수로 향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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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회를 좋아하는

저희집 아들녀석

몇 개월 전부터 초밥

그리 먹고 싶다고 노랠

부르더라구요.

 

창원회전초밥집이

몇군데 있는데 가격대비

맘껏 먹을 수 있는

상남동스시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창원 회전초밥집으로

친구와 자주 가는 곳은

따로 있었어요.

 

그런데 갈때마다 엄청나게

먹어대는 식성때문에

쌓이는 접시,쌓여가는

금액에 지갑이 썰렁해지기

일쑤더라구요.

 

그래서 이왕이면

회전초밥뷔페

나을 것 같아서

검색해봤더니

창원 상남동 스시오라는

곳이 나오더군요.

 

  창원 상남동 블랙컨테이너 스시오

 

 

 

  • 위치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5-6

 

  • 전화번호 :

 

055-284-1221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스시오 바로 앞쪽

주차공간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창원 회전초밥집

상남동 스시오

가격입니다.

 


주중 런치

13,900원

주중 디너

16,900원

주말

런치,디너

16,900원입니다.

 

초등학생인 아들녀석은

9,900원에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스시오에 들어서고

자리에 앉아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엄청난 수의 초밥접시

한동안 감탄하고 있었어요.

 


상남동 블랙컨테이너

스시오의 내부는

굉장히 넓었습니다.

 

그만큼 회전초밥들의

종류와 양도

엄청나더라구요.

 

 

자리에 앉자마자

아들녀석 허겁지겁

접시들을

욕심부리며 끄집어

내리더라구요.

 

내가 굶기기라도 한듯..

 

 

 

 

 

 

 

그동안 신랑과 저는

샐러드바 구경을 갔어요.

 

소프트 아이스크림

있었네!!!하고

사진정리하면서

알았네요.ㅠㅠ

 

아이스크림은 먹지도

못하고 나왔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ㅠ

 

 

땟깔좋고 신선

과일채소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소시지,크림소스파스타,

탕수육,만두 등

초밥외에도 샐러드바에서

취향껏 골라서 먹을 수

있었어요.

 

 

회전초밥을 먹으러가면

회전레일 위에

생선초밥 보기가

힘들 경우도 있는데

 

창원 상남동 스시오에서는

생선초밥을 따로 만들어

두기도 하기때문에

가져다 먹음 되더라구요.

 

 

아들 먹으라고

크림소스파스타

치킨을 들고왔는데

제가 다 먹었네요.ㅋㅋ

 

파스타는 약간

겁긴했지만

나쁘진 않았고

치킨은 딱딱하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초밥집에 가면

항상 먹는 연어초밥.

 

상남동 스시오에서도

잔뜩 먹었어요.ㅎㅎ

 

 

요건 호래기?

뭐 신랑 말로는

불맛나고

매콤하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제취향이 아니라 패스.

 

 

 

회전초밥집가서

누가 유부초밥 먹냐해놓고

제가 먹고왔네요.ㅋㅋ

 

샐러드바 옆에 우동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초밥 다 먹고 뜨끈한

국물 한그릇하고 나오니까

배가 완전 빵빵.

 

 

아들이 서너개 집어 먹었던

컵케이크?

 

새콤달콤해서

아이들 입맛

제격인 모양이에요.

 

 

 

주말엔 밥하기 싫어서

외식을 유도하곤

하는데요.(ㅎㅎ)

 

창원 회전초밥 집 중에서

가격대비 양껏

먹을 수 있는 곳을

고르라면 당연히

상남동 블랙컨테이너

스시오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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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한창 쌀쌀할 때

다녀온 창원 상남동

어벤더치커피 후기입니다.

 

오고가며 슬쩍

보기는 했는데

사먹어본건 처음이였어요.

 

제가 빽다방같이

대용량 커피전문점

한번도 안가봤었어요.

 

그러다 밥먹고 딱!

나왔는데 눈에 보인곳이

상남동 어벤더치커피라서

가게 되었네요.


 

 

 

 

 

 

외관은 시원시원

컬러로 자그마하지만

분위기 참 괜찮아요.

 

신랑 안나오게

찍으려다가

메뉴판 사진이

너무 작게 나왔네요.ㅠㅠ

 

 

좀더 크게.ㅋㅋㅋ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참 착해요.

 

 

 

테이크아웃

가능하기에

옆에 자그마한 벤치

놓여있어요.

 

방금까지 커플이

여기서 알콩달콩....

 

 

신랑은 딸기스무디

매니아라서 그걸로 주문했고

저는 딸기 라떼로 주문했어요.


 

딸기스무디

가격은 3,000원이구요

딸기라떼

가격은 3,500원이네요.

 

 

미리 전화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화로 주문을 해놓으면

오셔서 바로 가져갈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

 

 

두잔 주문했다고

이렇게 두개의 쿠폰 도장

꽝꽝.

 

이게 딸기스무디 입니다.

 

뻑뻑하지만 맛도 진하고

대용량이라 신랑이

아끼지 않고 마구마구

흡입을 하더군요.

 

신랑이 빨대 이렇게

두꺼운거 처음본다면서

한방많은 양

흡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이건 딸기라떼구요,

위에는 우유,

아랫쪽은 딸기시럽.


 

같이 휘휘 저어 먹으면되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저어 마시는게 힘겨웠어요.ㅋㅋ

 

행복한 투정.

 

아 아랫쪽 딸기...

빨대로 빨아먹기

너무 힘들었어요.

 

턱턱 걸러셔

빨대로 으깨가며

먹었네요.ㅋㅋ

 

가격에 이 만한 용량

처음 먹어보는거라

신랑도 저도 기대반 걱정반

이였거든요.

 

근데 정말 왜 어벤더치커피

진작에 몰랐을까...

 

왜 더 비싼 돈 주고

더 적은 양을 사먹었을까..

하고 후회 되더라구요.

 

대용량으로 판매하는

다른 브랜드도 갑자기

궁금해지고.ㅎㅎ

 

어쨌든

창원 상남동 어벤더치커피,

저렴하고 대용량이면서도

맛까지 좋아서

앞으로 상남동 가게되면

여기만 가게 될 것 같아요.

 

아...담엔 시럽 좀더 넣어달라고

할래요.ㅎㅎ

 

짜고 달고 자극적인 거

좋아하는 식구들이라서

조금 덜 달더라구요.

 

그러니까 담번엔 시럽 조금만

추가하는 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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